2007.11.14 13:39

플레이톡, 도대체 언제까지 유저들과 싸우실겁니까?

또다시 일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1일에 유저들과 사용자들간에 큰 싸움이 벌어졌던 (주) 플레이톡이 운영하는 플레이톡에 또다시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21일 사태의 문제가 되었던 플레이톡의 유저 사태의 기반이 된 라운지를 유저들간의 동의 없이 분할시키는 정책이 발현된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장 라운지가 조금씩 시끄러워졌습니다. 덱순님, 모굴리님이 항의하시기 시작했으며, 점점 분위기가 이상해져 가네요. 하지만 저는 21일의 사태가 나지 않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아니, 지금 상황에서도 HAN님이 분명히 밝혀주면 됩니다. 전체 라운지도 냅두되 주요 라운지는 도시로 하겠다고,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런 취지에서 이야기를 인식하는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21일 이후로 호되게 유저들의 비판을 받았던, 플레이톡. 그리고 인권 침해를 지속적으로 실현시키려는(것처럼 보이는) 한정환 대표님. (자세한 상황은 여기를 봐주십시오) 도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유저들을 몰아가실 건가요?

플톡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플톡이 좋더라고 하더라도, 유저들을 그렇게 악으로 깡으로 몰아대시면서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게 말하시는 스킬을 발휘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즉, 지금 플톡이 보여주고 있는 행동이란건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모습.. 그것 밖에는 없습니다.

플톡의 서비스는 좋아하지만 운영주체때문에 떠나간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십시요. 그리고 당신 때문에 플레이톡이 욕먹고 있다는 것도 기억해 주시고요. (실제로 IRC계의 전설이신 R모씨가 챗창에서 욕을 써가면서 플톡에 대한 반감을 표시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이번에는 광주사태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플레이톡이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 수 있을지, 저는 전혀 장담할 수 없겠네요. 왜 플레이톡 개혁파 유저들이 당신을 그렇게 싫어하면서도 플톡에 머무는지 생각하시면, 이런 일은 절대로 하실 수 없을 겁니다. 그만큼 플톡은 지금 후퇴해 있습니다. 이젠 제발 그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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