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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행사들

19일 cc salon 아멜리아 의원 행사 트위터 중계 정리


아래의 글은 10월 19일 아멜리아 의원 행사에서 @eripu로 직접 중계했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내용이 기니 잘 스크롤링해서 보시고, 기존 내용에서 단락과 오타가 있는 부분을 수정하고, 질문의 수를 맞춰서 알아서 편집했습니다. 글을 가감해야 할 경우에는 []안에 붙인 내용을 넣거나 각주로 설명했습니다. 그럼 즐감하셔요:)


[중계전 트윗 :] 아멜리아 의원 모임에 도착했습니다. 하자에서 온듯한 많은 사람들이 계시고, 저는 바닥에 컴퓨터와 자리를 깔았습니다:) 그리고 태그는 #amecoup 사용하겠습니다() 사실은 사진을 동시 송신해드리려고 했으나 포샵 처리를 해야 하니 나중에 전송을 하도록 할게요 ^^

CCL 활동가 이기형씨의 시작으로 행사 시작. / 하자작업장학교에서 축하공연을 한다는군요:) (19:03)
#amecoup 공연 끝났습니다 - 본격적으로 행사를 시작하는데 일단 CC 살롱...() 이런 이거 CC 살롱이었어? ㅠㅠㅠ (11)
유럽의회 해적당 아멜리아 의원에 대한 설명 들어갑니다~ (12)

자기 소개를 하시다가 옆에 계신 분이 "북한 사이트 접속 안돼요!" - "진짜?" 그래서 제가 "예"라고 했습니다.[각주:1] / 아멜리아 : 2005년에 포르노그래피 사이트 금지를 심각하게 하면서 2006.9에 선거에 참여했는데 [결과적으로] 의석이 없었지만 (17) 0.65%라서 실패했지만 / 유럽의회는 진입 - 정책 활동을 해왔고 특허, 무역, ... 등의 정책을 다뤄왔음. / 지재권 변경 정책 수립이 일이고 / 프라이버시-정보의 제제에 대해서 연구중 / + 인터넷 시장에 대해서도 감시중 (19) 사기업의 정보 활용 등에 대해서 활동중 / 이제 질문 하셔도 된답니다.() - '한글로 질문하셔도 되니까' -_-; (20)

첫번째 질문 / 해적단 안에 의원이 두명이 올라갔는데, 그 중에서 다른 당원도 있는데 본인이 어린 나이임에도 당원이 된 것이 상징적인 의미인지, 아니면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인가? (21)
대답 / 생각을 못했었고 - 당선될거라는 예상을 했다면 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 인터넷청소년단체에서도 활동하고 있었는데 / 자유무역이나 / 다른 단체와 활동하다가 - 도움이 필요하는 사람이 있어서 나갔더니..() / 7.1%로 당선 (23)

두번째 질문 / 당선 이후의 변화 / 에피소드는? 
대답 /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서 좋았고, 전에 배웠던 것보다 더 많이 배운 것 같다 - 그것이 아마 멋진 일이지 않는가? (24)

3-1번째 질문 / 지재권에 대한 모임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지재권에 대해서 유럽과 전 세계가 상황이 다른데, 그 유럽에서의 해적당이 집중하고 있는 이슈는 무엇인가? (24)
대답 / 유럽의회에서 분과가 너무 나누어져 있어서 하나에 집중하기는 힘들고, 위원회 자체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2-3년 전에는 범죄 침해에 대해서 단체를 규정하려고 / 다운로드를 하면 4년까지 징역을 할 수 있는 법도 있어서 싸웠다. (26)
3-2번째 질문 / 오빠믿지 : 연인 간이 인정하면 그사람의 위치를 알 수 있는데 기업체로 퍼질것이 당연 : 노동자가 약자인 세상에서 퇴근 이후 회사 근처에 있으면 일해라고 했을 때 / 뺴도박도 못하고 GPS로 감시하는 시대 (27)
대답 / 중요한건 통제가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자기 문제를 남이 통제를 한다는 것이고, 데이터를 억제로 사용하면서 통제하면서 - 그것을 보호할 방법이 별로 없다. 그런 방법을 해결해야 한다. 이용하는 방법의 잘못 (28)

화장실좀 다녀오시겠습니다:)[각주:2] (29)
사회자 코멘트 : 정확하게 듣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 아멜리아에 대해서 특정하게 듣고 싶은 질문에 대해서 질문해서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제거해 주세요 / 전체 프로그램은 아멜리에 의원과 10분 정도 더 이야기하고 / 패널분들이 오셔서 대답합니다. (31)

네번째 질문 / 해적당이라는 이름을 누가 지었고, 해적이라는 말이 데게 네거티브한 의미가 있는데 그런 의미가 없는가? 있다면 왜 썼는가? (32)
대답 / 해적이라는 말은 부정적이라고 볼 수만 없다 / 훔처가는 사람들과의 연관된 이야기인데, 로맨틱한 이야기(캐러비언)과 결합 - 싫어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 유럽쪽에서는 기업가정신 정도로 좋게 보고 있다 (34) 부르는 사람들이 선택을 한 단어 - 나는 해적이라고 생각하고 있ㅇ지않고 그냥 다운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해적이라는 이름을 붙인거고 그렇게 형성되었다. - 지금은 그 의미가 긍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34) 스웨덴 쪽에서 논의가 많고 / 그래서 부정적 + 긍정적 이미지가 같이 있다 . / 우리가 긍정적 의미지를 만들어간다. / 여기도 해적당 비슷한걸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부정적인것은 아니다. / 비의도적인 것이기 때문에. (36)

다섯번째 질문 / 한-EU 체결 과정에서 [저작권 시효가] 70년으로 늘어났는데 EU도 저작권으로 돈을 버는 산업이 많은데, 해적당은 그 저작권으로 수입을 내는 회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하는가? 
대답 / **** you (37)

여섯번째 질문 / 해적당 이야기는 많이 들었느데 piratebay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대답 / 사람들에게 공유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는 공유장 같았다 - 해적당과는 관련 없음 / 올해 봄에 상호호스팅 시작. / 조직상으로는 관련 없음 (38)

7-1번째 질문 / 오늘 자리에 젊은 친구들이 많이 왔는데, 스웨덴에서는 10-20대의 정보 사용 양상이 어떠한가? 
대답 / 80%가 다운로딩하고 있고, 아주 일반적인 행위. 구글 위키백과 온라인 저널도 이용하고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40)
7-2번째 질문 / 유럽에서는 다운로더에게 어떤 제제가 이루어 지고 있는가?
대답 / 프랑스에는 컴퓨터 2대를 [압수해] 가지고 간 것 이외에는 없다. / 하지만 독일에서는 100유로정도 부과하는 경우가 있었다. - 꽤 많은 돈(42)

8번째 질문 / 스웨덴에서는 청년들의 정치 + 사회 참여가 높은가? 아멜리아씨가 특별한 경우인가?
대답 / 꽤 흔하다. 모두가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별도의 청년 단체는 있다. / 스웨덴에서는 그들의 역할이 많다. (43)

아홉번째 질문 / 청소년의 억압 / 스웨덴에서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저항, 행동하는가?
대답 / 정치활동을 하고 싶을 때 세상을 바꾸라고 격려한다. (44) 세상을 바꾸라고는 하는데 저작권은 청소년들 만으로는 할 수는 없지만 그럭저럭 격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질문 끝나고 패널들 올라옵니다- (44)

최진권님 이야기 시작
최진권 : 분위기가 경직되어 있어서.. 해적당과 인연이 있었고 만들려고 했는데 - 쓰다가 계속 저작권 문제가 걸렸다 : 곡하나에 천만원을 요청하면서 관심이 생김 / 수업을 듣다가 인터넷 문화연구에 대한 책을 썼고 (47) 결론은 간단 - 창작을 하는데 있어서 저작이 젊은 창작자들을 방해 - 저작물을 찾은것이 아니라 '진짜 해적' 유통업자들이 재정 빼앗어서 젊은 세대들이 창작을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수익을 낸다 - 해적당을 알게 되었고 (48) 어떻게 활동을 하게 되는지 궁금해서 2008년에 해적당에 연락을 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고
아멜리아 : 이메일을 안쓰고 이런 소리가 많은데..() [그래서 대응을 못함]
최진권 : 그러다가 어떻게 연결되어서 [오늘] 2년전에 묻고 싶은 것을 물어보고 싶어서 왔는데 (49) 고민이 많고, 저작물의 경제적 보호를 떠나서, 법에 막혀있고 창작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 이걸 여기서 듣고 싶었다.() (50)

[다음 나비곰]
나비곰 :  법학을 전공하고 저작권위에서 사무원으로 일했었는데, 저작권법에 많은 관심이 없다. - 다들 사법고시에 매진 / 알게 되었는데, 심각한 수준을 몰랐었는데 / 침해사범들을 만났고, 위반자들이 고소를 당하고 형사 절차를 (51) 거치는 것이 무섭고 / 문의 전화 오는 사람도 있고 / 근데 법을 위반한 사람들이 빨간줄 그인다면 사회문제가 되기 때문에 초범의 경우에는 기소유예처리 - 그런 사람들 명단을 저작권위에 보내고 - 저작권 교육을 한다. (52) 교육하면서 조문을 지켜봤는데 - 저작권+인접권 보호 - 문화의 향상에 이바지 - 문화산업 발전이잖느냐 / 공정이용은 뒤에 없고/ 권리자의 보호만 나와있다. 그런 것을 보면서 뭔가 잘못되지 않았나, 저작권법이 권리자와 이용자를 위한 (54) 법이 아닌 권리자들의 법이 되었고 / 아멜리아씨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과격한 정책이 많았는데 - 마지막으로 cck 활동을 3개월 했는데, 그런 저작권 제도에 대한 보완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공유하기 위해 나왔다. (55)

[다음으로 여우님]
여우 : [주위에 계신 분들이 대단하신 사람들이어서] 위축되는데 / 청소년들이 느낀것을 말하려는데 - 음악 다운받으면서 저작권 개념이 없고 아무 생각없이 다운받았는데 저작권법을 걸린다는 것을 올라오면서 CD를 사기 시작랬는데, 가요 대신 인디를 듣는다. : CD가 작품처럼 (56) 느껴졌었는데 가요를 보면서 - 한 두곡을 위해서 /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 인기 있는 그룹에게 타이틀만 제대로 만들어서 (후크로) - 사게 하는데 - 이틀 있다가 버린다. 오래 들을 노래가 아닌데 600원으로 듣는다는게 낭비 (57) 기획사들이 CD를 사지 않으면 팬이 아니라는 의식을 퍼트려서 - CD를 사야한다고 느낀다 / 어떤 친구들은 돈으로 가수를 돕는[다고 생각하는]데 그 돈은 가수가 아니라 기획사에게 간다. 그래서 사지 않게 된다 / 가입 - 결재 - 회원가입부터 실명 (58) 인증하고 그런것이 필요한데 - 그것을 결제해 줄수 있는가? 불법 다운이 많아지는 이유 : 친구들을 보면, 드라마나 쇼 - 첫화 놓치면 따라가기 힘들다 - 줄거리 : 1000원이 억울하게 느껴진다, /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저작권 삭제..() (59) 결국은 불법 다운 - 영화도 [많이 보기가 힘든데, 주변이 잘 사는 동네라서] 애들은 많이 받는데 (1주에 2만원씩 ㄷ) 근데 [나처럼] 일반적으로 5000원 받는다면 한달 용돈으로 보기는 버겁다 - 그래서 이것도 한번 보고 / 소장하는것도 힘든데 ..() 픽사는 5500원 - 합법장려에 문제. (20:01)

정리 : 패널들과의 토론이나 질문을 받고 이야기할텐데, 필통의 운짱님으로 매니저 변경합니다 (01)

[운짱님 개입 - 지금부터의 진행발언은 운짱님입니다.]
운짱 : 만세를 해봅시다 - 우리가 경직되어 있는 것 같다 - 공간도 아담해지고 가까이 있으니까 편하게 질문을 한다면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 윤종수 판사님 오셨나요? [(없었던듯)] / 방식은 - 패널끼리의 토론 - 페널에게 질문 : 받고 정리한 (03) 패널들끼리의 질문 들어갑니다.
아멜리아 질문 (1) : CD [최근에] 언제 사[봤나]요?
여우 대답: 1주일 전에 샀어요
아멜리아 대응 : 난 1999년부터 안샀는데  
나비곰 질문 (2) : 스웨덴 국회 프로그램 봤는데 스웨덴은 정치참여울이 높고 강도가 세요. (e채널 이야기하는듯) - EU는 어떄요? (05) 한국에서는 엄청난 특혜가 많거든요.
아멜리아 대답 : 유럽의회에서는 국가마다 다른데 스웨덴은 일도 많이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반정도는 나오지도 않고 그냥 한달에 한번 - drop by 한다. - 그냥 나오면 돈주는 시스템. (06) 5-6년 전에는 그냥 당선만 되면 돈주면 할일 없었는데, 흥미로웠던 점은, 남부권에서는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 그냥 예산을 쓰고. 부인 비서까지 고용 / 돈을 엄청 버는거다. 그런 시스템이 사라지고 있다. (08) 이태리가 [그런 문제가] 높으니 case study하라.

운짱 : 지하철 타고 다니고, 끼니를 못먹고 김밥으로 대체하고, 화장실 다녀오시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의원의 예우가.,.() - 재미있는 질문입니다. / 패널끼리 질문은 더 없? (09)
최진권 질문 (3-1) : [처음부터 이야기를 들으면서 질문이] 생긴건데 - 해적당 입장에서 CC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해적당은 No저작권이고 CC는 저작권을 인정하고 가니까
아멜리아 대답: CC는 급한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시스템을 바꾸는 전반적인 솔루션은 아니다. (10) [이전에 CC] 회의 참여했는데, 경험에 따르면, 일단은 저작권 자체를 정당화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 우리는 저작권이 다른건데 - 생각이 다른것 같다 : CC의 아이디어는 좋지만 문제는 있다. (11) 
운짱 질문 (3-2): CC에서는 어떻까요? / 나비곰님이 대답하셔요
나비곰 대답 : CC의 대표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개인적인 이야기로 하자면, 저작권 제도의 문제는 있고, 일시적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는데, CCL 자체가 저작권 + 공유의 가치에 역할이 있다고 생각 (12) 해적당을 모르니 말하기 힘든데 - 저작권 연한 줄이고.. 약 관해서는 이슈들이 많다. - [AIDS 약에 대한] 내성 : 신약이 글로벌 하나밖에 없는데 그걸 보복부와 협상이 안되고 우리나라에서 출시를 안했다 : 그 사람들은 필요한건데, [국내에 출시가 안돼서] 수입을 해서 먹는다 (14) 특허를 없애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약 만드는 것[에 대해 국가가 원한다면 특허와 관련 없이 국가가] 생산 가능한데 그 예외 조항을 발동한 적이 없다 - 특허제도를 부정이 아니라 그런 예외조항을 활용할 수 있지 않는가?
운짱 : 앞에서 나온 질문[을 정리하자면] + 질문하면 해적당 자체 + 스웨덴, 한-EU FTA / 한국에서의 창조 문제 - '침해사범 문제' 생산자의 대안 - 현실만 알아도 + 방법이 있다면 제안 / 질문을 즐겁게 합시다 (16)

열(1)번째 질문 / 박ㅅㅁ : 네명에게 질문 - 영화 제작자 : 창작자의 입장으로 왔는데, 솔직히 불법 다운로드에 찬성을 하고, 받아서 보고, [영화에 참여한] 스탭조차 불법 다운을 해서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 디지털화된 콘텐츠 자체 성질 : 조한씨 수업에서 (18) '복사' - 잃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고 생각 - 그런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mp3의 복제가 어느정도까지 이루어지는 게 옳은가? - 그 근거는? (19) 저작권 인정 범위?
최진권 대답: 한 컵이 있으면 - 숫자로 된 데이터 : 아무리 나누어도 똑같은 양을 가지게 되는 것 - 생각하면 내가 나누어도 피해는 없다(경제적인 것은 부차적인 것이고) - 다 허용을 해야 한다 : 그런 부분은 없어야 한다 - 막는 것도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한다. - 나누는 것이 돈 낭비 - 그 돈을 창작자에게 써도 돈이 더 나가는데 - 다르게 봐야 한다 / 어느정도 다운로드의 문제가 아니라, 다 열렸고 공짜로 다운받을 수 있는 시대 - 창작자의 입장에서는, 나의 창작물에 대한 권리나 보상 : 좀 더 나은 창작물을 만들 / 더 많은 창작이 한국에서 부족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 웹켄플레이는 취미인데, 다 풀어놨으니 가져가도 되고 사용할 수 있다, / 합법- 불법을 떠나서 사고 싶으면 사니까 막을 필요가 없는 거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 PC통신 시대 - 지금은 줄어들고 있는데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해서 - 생각하고 있는 입장이고, 때문에 세대간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 시작하려는 입장에서는 / 
나비곰 대답: 나는 노래를 대게 좋아하고, PC통신에서 인터넷이 보급되고 다운받을 수 있었는데, 한국에서 [소리바다 같은 사건이 많았이 일어나]면서 다 막히고, 돈을 내고 다운을 받는다. 멜론을 이용하는 이유는, (공유사이트 가면 1-100위 받을 수 있지만) - 최신가요보다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듣기 힘든데 (인디, 언더), 양질의 이용을 위해서 [다운 받는다]. 중요한 것은 플랫폼의 문제 - 현재 사이트에서 제휴콘텐츠가 많이 생기면서 의문이 생겼던 것은, 영화는 받아서 보는데, 제휴 콘텐츠면 다운 받는 것이 비싸고, 그 돈이 수입자에게 가는데 - 영화사에서 올리는 경우는 없고, 업로더가 업로드를 하는데 그 사람은 혜택을 [또 조금씩] 얻는다. 왜 그 사람들은 이익을 얻어야 하는가? / 순수한 사이트여서 업로드 하고 다운 받는것이 이윤이 없다면 되는데 그 사람들은 받아야 하는가 - 이게 없어져야 한다. - 플랫폼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그런 것들이 돈을 내고 받아도 되는데, 그것이 합리적인 가격이어야 한다.
여우 대답: 영화는 모르겠는데 음악은 제작비용이 덜 드니까, 근데 불법 다운로드를 돈 받고 팔지 않는한은 자유롭게 가야 한다 - 문제는 대중가요같은,기획사들이나 가수들은 그 노래를 가지고 하는 것보다 공연으로 들어오는 돈이 많다 / 음악을 사지 않아도 - 방송에 나와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불법다운로드는 문제가 없는데 / 인디는 자본이 없으니 불법은 미안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합법 사이트에 없는 경우가 많거든 - 그래서 CD를 사는 것.
운짱 : 질이 좋은 것은 사야하지만 아닌 것은 구매하고 싶지는 않다는 거지? 
아멜리아 대답: 1999년부터 안 사고 있었는데,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어요?
안 사는 사람들 있어요(15년째) - 책에 끼워서 파는 CD - / 난 CD+다운로드 / 난 한번도 없어요 /
아멜리아 : 스웨덴에서는 온라인의 구매는 아니다 그런데 아닌 것 같다 - CD는 불편하잖아요. -
여우 : 립핑이라도 되잖아요. mp3은 아니라서 음질이 좋아서 산다
운짱 : 똑같지 않아요? 
여우 : 달라요 
아멜리아 : 같다고 하는데, 
최진권 : 좋은 스피커 시스템에서 들으면 [차이 남] - 이어폰에서는 차이가 없..()
아멜리아 : 오디오가 더 울리면 - / 차이가 많이 나는데
여우 : 저도 오디오가 있어서..()
질문자 재질문 : 공유되어져야 당연하다는 근거[가 뭡니까?]
아멜리아 대답 : 어려운 질문인데, 나는 [다운 받는 행동이]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던 것 같다. 다른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는것 자체가 우리는 이런 사회에 정보를 접근하기 쉬운 사회에 살고 있다. - 음악을 듣는 것에서 자연스럽게. 오늘 한신대 갔는데, 유튜브 들어가자마자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 그런식으로 다른 곳에서도 이용을 못한다면 제제를 가하려고 하는게 X.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공유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가야. (34)

운짱 : 자연스런 차원 - 자연권 개념으로 제기 - 해오던 건데 왜 그것을 방해하던 걸까? - 그래서 해적당이 크게 갈 수 있었다 / 다운이 멈춰질 것 같지는 않다 - 온라인 라디오 - 연결하기 쉽기 때문에, Wi-Fi가 무려인것 처럼 / 한국에서는 어디 있든지, 24시간 접근이 가능 
열한번(2)째 질문 / 운짱 : [그래서] WI-Fi는 이쪽이 편해요? 저쪽이 더 편해요? 
아멜리아 대답 : 거기서는 Wi-Fi에 돈을 내야 하는데, Cafe 같은 곳에서는 - 무료인 곳도 있지만 뭔가 사야 한다,

열두번(3)째 질문 / 디렌 : 2002년 인터넷 라디오가 제제 가하면서 라디오 스테이션이 사라졌는데 유럽은? [운짱이 이때 몰아서 질문을 다 받았기 시작. 아래의 질문은 그때 나온 것들.]
열세번째(4) 질문 / 콘텐츠를 구매한다는 것을 찬성하는 건가요? 반대하는건가요? - 모델이 수익모델이 필요하다는데 그게 - 구입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취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대답 없음]
열네번째(5) 질문 / 이ㅈㅇ : 저작권이 없다고 하고 공유를 더 많이 하게된다면, - 청소년들이 [19금에 접근하기] 쉬워지는데 그런 문제는?
열다섯번째(6) 질문 /  엘리프 : 산업 과 마술문제[각주:3]
열여섯번째(7) 질문 / 스웨덴의 스토피파이 사이트에서 - 다운로드 돈을 내고 + 스트리밍은 무료인데 이런건?
열일곱번째(8) 질문 / 창작자들은 어떻게 하나요 - 그 대안을 생각해 보는 일이 될텐데 [대답 없음]

운짱 : 그럼 음악 이야기부터 - 스포티파이(열여섯번째)부터.
아멜리아  대답: 스토피파이는 법적으로 [합법화가] 될 수 없다 - 유럽에서는 2007년에 스웨덴에 진출했는데, 2년이 걸렸고, 2008년 프랑스에서는 불법으로 결정한 바가 있었다 - 지금도 스포티파이는 스웨덴, 네덜란드 쪽에서는 - 정보가 다르다 - 불법적인 행동이고 - 불법을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상태이다.

[디렌씨 (열두번째) 질문은?]
아멜리아 대답 : 흔하게 되었지만, 러시아쪽에서 많이 소스가 나온대요. 러시아는 24시간동안 재생이 활성 - 라틴 아메리카 - 수입을 해야하는 것이 안타까운데 온라인 해적 문제 / 비지니스 모델을 가질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개발하게 하지 않고 제제 한 것이 안타깝다. - 그래서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문제 (열네번째 질문)
아멜리아 대답: 그냥 보셔요() 
최진권 대답: 아동 포르노그래피는 사이트에서 막히고 있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공유[하는] 집단이 아니라면 공유를 하지 않기 때문에 - 청소년 불가 기준은 한국 내에서 하는건데 다른 나라마다 다르다 - 한국에서 제한상영가가 프랑스에서는 중학생가가 되었다 : (음란물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 그냥 보셔요.
운짱 : 게임도 마찬가지도, 그런 심의 등급을 따져서 하는 방법은..() / 심지어 [폭파가능 기준에 따라서는] iPad가 위험할 수 있다. 나라마다 기준이 천차만별이어서.

[운짱이 제 질문(열다섯번째)에 대한 정확한 질문 요구]
엘리프 질문: 그래도 복잡한 저작권이 필요한 사업들이 있는데 - 생산기반을 잃을 수 있는데
아멜리아 대답: 저작권과 영업비밀의 경우는 동일하지는 않다 - 다른 개념이고, 영업비밀의 경우에는 우리가 뭐라고 할 필요는 없다 - 무역비밀의 경우에는 판매가 가능하게 만들어지고 있고 - 그 저작이라는 개념을 시작하면 저작권을 잃어버리게 된다 - 비밀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드러내지 않고]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뭔가 생산한다는 것은 저작권 개념과 - 물건을 만드는데는 저작권이 필요하지 않다. - 자유시장에서 알아서 하고, 정보사회에 대한 예측이 없어서 - 어떻게 될지 그냥 지켜보고

운짱 : 더 필요한 것이 있을 것 같은데 공식일정은 여기서 끝내고 - After로 30분을 잡아놨다 - 그래서 질문이 필요한 사람들은 30분정도 이야기가 가능하니 공식행사는 끝내고 ...() (53)


참 길었던 이야기, 길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1. 정확하게는 아멜리아씨가 "진짜? 북한에 올릴 콘텐츠가 있나?"라고 질문하셨음. [본문으로]
  2. 정말로 그녀는 화장실을 다녀오셨습니다() 우리나라라면 불가능한 이야긴데 말이지. [본문으로]
  3. 이 문제는 대화를 하는데도 이야기가 안 풀려서 나중에 자세히 설명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