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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MC 특집 (2)] 이번 MC, 작년과 뭐가 다른 걸까?

 우선, 이 글을 계속 진행하기 전에, 제가 특집을 계속적으로 진행을 했어야 하는건데, 결국은 방학이 되고 나서 글을 쓰게 되는 것에 대해서 용서를 구합니다. 이제 4일도 안남은 MC입니다만, 나중에라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계속해서 MCkorea 2008등으로 검색해 들어오시는 Ywamer들을 위해서라도 글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검색을 통해 찾아와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 목, 금 토 3일 연속으로 MC 특집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이 블로그를 찾아주신 YWAMer 여러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지난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일단 MC신청도 끝났고, 이제 우리가 MC를 맛보아 알 날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MC에 대해서 기도하고, 계속해서 바라는 일 밖에 없겠지요?

  이번 시간에 다룰 이야기는, 작년 MC와 이번 MC가 달라진 많은 점들입니다!

  처음에 저도 꽤 놀랐던 것이, 일정표를 보고 작년이나 그 작년의 것과 완전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바뀐 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놀란 점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우선 이 테이블을 봐주실까요?


<MC KOREA 2008 시간표>

 가장 이걸 보고 나서 처음 드는 생각은, "이거 어떻게 바뀐거야?"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MC 2008의 변화폭은 그동안 2005년, 6년, 7년을 쭈욱 보아오면서 느꼈던 것과는 정말 상상 이상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조별모임입니다! 조별모임 시간은 한번도 첫날 시간 이후 공식적으로 시간이 배려된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엔 아예 매일 한시간 이상 조별모임을 가지게 됩니다. 아마 이 시간을 통해서 조원간의 이야기를 잘 나누어보라는 MC 본부측의 배려인것 같군요!

 그리고 가장 크게 느껴지는 건 ONE DAY의 축.소입니다. "왜 이렇게 줄어든거야"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아침, 점심을 굶는 건 여전하지만, 8시부터 2시까지 밖에 안한다? 참고로 원데이는 2005년부터 (9시부터 4시까지) 모두 7시간 연속이라는 긴 기간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시간은 한시간 줄어들었지만, 한시간 앞으로 땡기고, 일찍 원데이를 종료함으로서 주는 느낌은 상당히 다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바뀐건 쇼케이스 시간입니다. 쇼케이스 시간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하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매일 한시간! 하지만 점심시간과 기타 시간을 합치면 소케이스 시간이 약 4시간 정도 배분됩니다. 다만 그 시간에 조별간의 연락이 어떻게 되냐는 문제가 있는데. 그건 나중에 생각해 보기로 하고요..

 그리고 그동안 계속 유지되었던 VG도 이번 모임에서는 (잠시) 사라집니다. 그렇게 된 가장 큰 문제로는 서울대학사역의 [ VG가 많은 ] (2006년 기준, 작년에도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지부대학사역 쪽에서는 하나의 선교 얼라이언스밖에 존재하지 않아, 이 과정에서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에 대한 반응인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설마 VG 체계를 완전히 폐쇄한다던가 같은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겠죠? (9F8M VG는 반드시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동시에 캠퍼스 모임 시간사라졌습니다. 2005년부터 매년마다 반드시 보장되어 있던 부분인데 완전히 사라졌어요.(참고로 2005년 1시간, 2006년 3시간, 2007년 1시간 30분)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아마 별도로 쇼케이스 시간에 시간을 내서 모여야 할 것 같습니다. 목요일쯤에 시간 재조정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기타 클래스 체계는 2006년 MC때에도 그대로 도입되었던 것인데, 다만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면서도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번에 UDTS Class가 사라졌습니다. 특히 UDTS에 대한 상당한 배려가 있었던 기존의 MC와 달리 충격적인 부분이네요. 그 대신 리더 Class가 개설되었습니다. 덕분에 메인클래스의 숫자가 많이 줄어들겠군요. 랄까 가장 좋은 사람들은 역시 대표리더들.. 이라죠.

 일단 이정도로 기존과 달라진 이야기들을 챙겨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중요한건, '무엇이 바뀌었느냐'가 아니라, 'MC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이렇게 많이 내용이 바뀌어버린 만큼, 그만큼 좋은 것들로 채워질 MC KOREA 2008을 기대합니다.

 내일 이시간에는 간사님들에 대한 소개들, 기타 잡다한 이야기들을 늘어놓겠습니다.

 Let we joy "Cosplay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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