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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컬처/쇠들

[120408] 2012년 경인선 첫 무궁화 임시열차


   경인선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평소에도 화물 입환이 아니면 기차 운행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무궁화호를 찍는 것이 어려운데요, 이런 경인선에 오랜만에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을 했습니다. 바로 4월 8일에 있었던 #4461(#4462) 인천-곡성간 임시여객열차입니다. 다만 경인선에서는 인천역 발, 중동역 정착만을 했기 때문에 인천역에 갈 수 있는 사정이 안 되어 중동역에 오전 중에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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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을 통해 도착한 중동역입니다. 임시로 열차를 정차할 수 있도록 열차 승차번호를 붙여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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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차장 면쪽에서 본 상황입니다. 쇠사슬을 임시로 걷어내고 3호차 임시 표식을 붙임과 동시에 옆에 임시 승강을 위한 철판을 놓아두었습니다. 옆에 있는 '부평역'이라는 표식이 눈에 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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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예정시간보다 약 20분 늦어진 끝에 (시각표 상으로는 7:30분 발로 크게 늦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열차가 중동역 구내로 진입합니다. 하지만 여행 예상시간에 맞춰 오실 것을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기다린 기다림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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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선판은 '단체 관광열차'로 대체되었고, 내부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인천역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열차를 타고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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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윽고 승차가 시작됩니다. 저상홈이 아닌 고상홈이기 때문에 저상홈에 맞추어진 무궁화호 간 승차를 위해서는 위와 같은 상황이 불가피하게 필요합니다. 특히 승차위치가 잘 준수되지 않았고, 고상홈과 저상홈 간 사다리가 한 열차당 한 개씩인지라(문이 두개인데도 말이죠) 위와 아래와 같은 중구난방적인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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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의 기관차도 찍어봅니다. 7433호 디젤기관차입니다. 역시 7400대 차가 여객 운송에는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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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으로 발전차가 달렸습니다. 이건 돌아올 때 뒤의 경치를 발전차가 막는다는 소리니 돌아올 때 별도의 차표를 끊기 위해 굳이 노력할 필요가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대로 돌아서 기관차만 돌아오던가, 아니면 전차대로 돌리던가... 둘 중 하나네요. 근데 7400대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느껴지는 특성상 단폐단 운행은 좀 힘들텐데...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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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소요산행 완행열차가 맞은편에 도착하고, 두 열차는 같이 출발했습니다.

   이따 밤에도 열차가 돌아오게 되니 경인선 무궁화호에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께서는 모바일로지스에서 #4462로 확인하시면서 경인선의 무궁화호 모습을 체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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