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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0년 인천광역시 남구청장, 누가 적합할까? 인천광역시장에 대해서 더 글을 남기려다가, 가장 이슈가 될만한 남구청장에 대해서 한번도 이야기를 안하고 넘어가는 것이 문제가 될 듯 해서 글을 남깁니다. 인천시장에 대해서는 내일 마지막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1. 2010년 인천광역시 남구청장에는 단 세 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형식상으로는 두 당에서 한명씩 추천하고, 무소속으로 한 명이 더 출마해 총 세 후보지만, 실제로는 한나라당에서 이영수 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에서 이영환 후보가 반기를 들고 나와 한나라당에서 두 후보, 민주당에서는 한 후보가 등록을 마친 셈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 남구청장 역시 기존의 이영수 현 구청장 대 박우섭 전 구청장 간의 양강 구도가 재현되는 느낌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이영환 후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자 한다. 2. 그.. 더보기
기본소득에 대한 나의 입장 - 기본소득 선언에 연명하지 않는 이유 [ 기본소득 남구선언 함께해요!! - 우공이산의 신화 ] [ 기본소득 블로그선언 - 모두 무장을 하고 ] 기본소득을 알고 있고, 대한민국의 기본소득네트워크연합 카페에 가입도 했으며, 기본소득에 대해서 무지할 수 없는 사람으로서 두개의 선언에 선언할 기회가 있었다. 한 번은 기본소득 (인천) 남구선언이었고, 나머지 한 번은 기본소득 블로그선언이었다. 그런데 나는 이 두개의 선언에 서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기본소득을 싫어해서 기본소득 선언에 연명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나는 다른 의미에서 기본소득을 지지하고 있었고, 그리고 그 의미가 양 선언이 가지고 있었던 의미와 동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명하지 않았다. 사실 남구선언의 경우는 거기에 일종의 귀차니즘이 들어가 있었던 것도 있었고.. 랄까 어쨌든 6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