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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소사] 언른 사건 2011년 1월 19일 아침에 트위터가 잠시 새로운 사건으로 시끌벅적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의 기사 때문이었는데요.. 바로 '언른' 사건으로 칭하여지는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공포 사건때문입니다. 맨 처음에 사건을 인지하게 된 기사입니다. 간단한 기사지만 이 기사 하나가 트위터에 올라오면서 가지고 온 파장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심지어 조선닷컴까지 올라왔습니다. 곧바로 구글로 조사해봤습니다. 역시나 모든 기사가 즉시 링크되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확인한 떄가 아침 9시였는데, 미디어다음은 곧바로 삭제가 되어 정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는 기사가 보다시피 내려가지 않았었고... 랄까 지금 상황에서는 모든 정리가 되어 모든 글은 삭제되었습니다만, 정말 실수 한 번으로 이렇게 큰 사건이 일어날.. 더보기
한글의 새표기 방식, 최근 논쟁에 대하여 나는 원래 조선일보를 쳐다보지 않는다. 이미 동조중에서는 내 아이디를 지워버렸고, 집에 신문 구독도 (한겨례나 경향을 구독할 수 없으므로) 완전히 끊어버린 상태다. 그러다 오랜만에 들러버린 조선닷컴에서 한가지 흥미로운 기사를 보게 되었다. 그것은 한글의 외국어표기를 위하여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서 공인하자는 제안에 대한 토론이었다. 그러다 양쪽 주장의 이야기에 모두 공감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이야기를 꺼내보고자 한다. 동일한 문자에 대해 어느새 이렇게나 많은 제안이 들어왔다. 장난 아니다.() 먼저 고려해야 할 사실은 이러한 제안이나 논쟁이 갑자기 한 교수의 말에 의해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근대 이후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문제라는 것이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3년 전에 동아일보에서 발표된, 고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