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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의 교통공약은 거짓말 투성이! - 1-2. 수인선 KTX 거짓말 비판 반박에 대한 재반론 지난 시간을 통해, 저는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이젠 후보가 아니네요 ㅠㅠ, 이후 '시장')의 KTX 정책이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거짓 공약이라고 지적하는 글을 썼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팩트에 있어서 최대한 오류를 배제하고자 노력하고, 몇가지 중대한 글이 가질뻔 했던 오류(수인선-경인1선 연결 관련해서 잘못 가지고 있었던 부분을 글 쓰기 막바지 지점에서 겨우 걸러내기도 했었습니다)를 걸러내기도 했었지만, 최종적으로 몇가지 오류가 남아있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점 이외에는 더 이상 말씀드릴 부분이 없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글이 가지고 있는 함의가 달라지지는 않기 때문에 1번 글을 수정하기보다, 이후에 댓글로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알지 못하거나 다시 생각한 .. 더보기
2012년 첫번째 레일로 여행기 (4) - 2일차 ② - 경전선 여행 (1) - 순천역에서 마산역까지 이 글은 [ 2012년 첫번째 레일로 여행기 ] 의 일부입니다. 이 글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저작권자가 허가한 장소 이외에 게시 할 수 없습니다. 드디어 순천역을 떠나 부산으로 향할 때가 되었습니다. 느긋하게 순천역에서 경전선 플랫폼으로 향합니... 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일단 순천역 스탬프를 전날 찍고 가지 못했고(그리고 걸으러 가기 전에 거기서 한 30분간을 열차 운행기록도 안 남기고 웹서핑만을 계속 하고 있었죠....() 이건 회개할 부분입니다), 밥을 먹었지만 분명히 부산에 가서는 배가 고플 것이 뻔했기에, 스토리웨이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사고 가려는데 이미 시간이 상당히 넘어 있었네요(이런). 결국 곧바로 제대로 못 챙기고 올라가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당.. 더보기
2012년 첫번째 레일로 여행기 (3) - 2일차 ① - 평화역, 전경삼각선을 거닐다 이 글은 [ 2012년 첫번째 레일로 여행기 ] 의 일부입니다. 이 글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저작권자가 허가한 장소 이외에 게시 할 수 없습니다. 순천 워터피아 찜질방에서 첫 밤을 잔 저는 4시간 가량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곧바로 아이패드를 찾아와(컴퓨터, 노트북, 아이패드등의 귀중품은 곧바로 보관을 맡겼었습니다.) 충전을 했고요(...) 여기서는 크게 충전을 못하고 1시간 정도 누워 있다가 씻으면서 쉬었습니다. 그리고 한 8시쯤에 몸을 씻고 나왔는데요. 참고로 사우나 중간의 바깥에는 약간의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눈이 내리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어쨌든 오늘은 순천을 벗어나 부산까지 가는 긴 여정을 거쳐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해야 할 일.. 더보기
2012년 첫번째 레일로 여행기 (1) - 1일차 ① - 느릿느릿, 장항선을 즐기다 군산까지 이 글은 [ 2012년 첫번째 레일로 여행기 ] 의 일부입니다. 이 글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저작권자가 허가한 장소 이외에 게시 할 수 없습니다. 여행기를 쓸까 말까를 매우 고민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언제나 그랫듯이 양이 많아서 정리하기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될 것이 뻔했고, 그렇다고 해서 내용을 안 남기자니 뭔가 찜찜하기도 했고요. 결국 이 여행기를 쓰도록 격려해준 은샘이 때문에 펜을 드느...ㄴ게 아니라 타자하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레일로를 가려는 시도는 이번이 두번째였습니다. 작년 여름에 처음으로 레일로를 가려고 계획했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서 그 시도를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시간표까지 동원해서 밤을 새면서 열심히 했던 계획이었는데, 못 가게 되니까 좀 안타까웠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