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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

애니믹스 나이트 #01 : Blue 후기 처음에 애니믹스 나이트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애니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건 좋은데, DJ MIX 행사에는 가본 적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 그렇다고 해서 클러빙 다운 클러빙 행사에는 가본 적이 없었으니, 굳이 가봤자 재미있는 행사가 될지는 잘 모르겠...() 다고 해야 하나? 싶었다. 하지만 애니믹스 나이트에 요즘 없는 돈 만 오천원까지 넣으며 공식적으로 예약을 하게 된건 바로...() 이번 행사의 주축이 되었던 위에 보이시는 만 이천원짜리 150장 한정음반 때문이었던 것이다(?). 만은 아니었고 디자이너 누구의 이야기도 있었던 데다가, 아무래도 시드사운드도 모르는 곳도 아니기도 해서였다. 일자도 어느 모임과는 달리 토요일이라서 가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기도 했다. 사실 Animix night 관련해서 .. 더보기
TEDxInhaU 6회 후기 TEDx 붐 초기에 [ TEDxYonsei ] (3회 하고 지금은 중단되었습니다만 TEDx 초기 붐의 선두주자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를 통해 아 이게 TEDx구나 라는걸 알고 뭐 이것 저것 이야기도 듣고 하기도 했고, TEDxInhaU는 1회나 2회를 보면서 프로그램에 실망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그동안 관심을 크게 안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TEDxInhaU는 상황이 많이 달라진 게, 강사진이 재미있어졌습니다. 특히 최근 이노센트 미디어와 동인음악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알게 되었던 초콜릿파우더의 리더인 노리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 나와바리(?)인 인하대에서 이런 소식이 들렸는데 제가 안 갈 수도 없는지라 좋은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개신교의 정신을 본받아 나인형이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