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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전대 43대 총학생회 선거의 전설 선본을 지지하며 1. 이 글을 쓴 나는 우선 전대 총학, 선관위나 그 어떤 선본과도 연관이 없으며, 전남대학교에 '소속'되어 있지만 원 소속은 그와 전혀 관련이 없음을 말해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대 학생회장에 대해서 별도의 나의 입장을 밝히는 이유는, 전대 학생회 선거가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에 대하여 관심이 있기 때문임을 표명해둔다. 2. 우선 전대 43회 학생회가 몇년 만에 경선으로 치루어지는 점에 대하여 축하를 보낸다. 그와 동시에 몇년 만에 비운동권이 지역색(?) 이 강한 광주에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낸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찬성은 내가 전대 학생들이 생각하듯이 뉴라이트나 보수 진영인이기 때문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나 또한 진보의 스펙트럼안에 나를 규정하고 있고,.. 더보기
달라진 세대 간의 세계관, 위기의 기독교 (1) 15일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높은뜻 숭의교회 (제가 다니고 있는 숭의교회와는 전혀 다른 교회입니다.) 의 김동호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원래 크기는 30분짜리던데, 그걸 유튜브 기준에 맞게 10분짜리로 줄여놓았더라고요. 랄까 역시 말씀은 모두 듣는게 좋아서.. 부득이 FIrefox에서의 실행을 위하여 mncast를 통해 업로드해 둡니다. (높은뜻 숭의교회 미디어팀 분들에게는 양해드립니다. 불여우에서 실행에 문제가 없도록 개선된다면 내용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유명한 설교인데 원제는 입니다. 왜이런 동영상을 먼저 올리느냐하면, 오늘,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할 개신교 관련 이야기의 주된 사상적 근본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공감하고 있는 부분, 혹은 저도 모르고 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