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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호쿠선

2012 일본 여행기 (12) - 4일차 ㄴ : 십일정에서 다시 에치고유자와로 이 글은 [ 2012년 일본여행기 ] 의 일부입니다. 이 글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저작권자가 허가한 장소 이외에 게시 할 수 없습니다.이 글 안에 있는 일본어 단어들은 완전히 굳어진 경우(도쿄, 오사카 등)을 제외하고는 장음을 고려한 통용표기에 따라 표기합니다. 열차를 타고 내린 시각은 12시 00분, 그리고 다시 반대편에서 열차가 도착할 시간은 12시 12분. 그렇다고 해서 바깥에 안 나갔다 오기는 뭐해서 역사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JR선의 재래선 승강장을 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이 쪽도 좋은것 같네요. 일본의 역사들이 그렇듯이 이 십일정역도 역사가 많이 조촐합니다. 보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유리궁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에다가 JR선과는 달리 선상역... 이긴 하지만 보기 좋죠? 반대편.. 더보기
2012 일본 여행기 (11) - 4일차 ㄱ : 십일정으로 가다 이 글은 [ 2012년 일본여행기 ] 의 일부입니다. 이 글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저작권자가 허가한 장소 이외에 게시 할 수 없습니다.이 글 안에 있는 일본어 단어들은 완전히 굳어진 경우(도쿄, 오사카 등)을 제외하고는 장음을 고려한 통용표기에 따라 표기합니다. 드디어 4일차가 밝았습니다. 오늘부터는 JR패스로 본격적으로 7일간의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일어나서 곧바로 그동안에 3일간 스미다강 유스호스텔에 냅둔 짐을 모두 싸고 짐을 다 싸서 7일간의 대장정에 나갈 준비를 마칩니다. 햇반으로 아침 밥을 먹는 것도 좋을 듯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준비해야 하는 게 많아서 그러지는 못했기도 하고, 에키벤을 먹어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다 씻고, 옷을 [ 로스트캣 ] 에서 이전에 트위터를 통해 주신 반팔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