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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교통공약은 거짓말 투성이! - 1탄. 수인선 KTX는 전부 거짓말! 14일 JTBC 사이트를 둘러보던 중 에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가 약 15분간 나와서 인터뷰 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유정복 후보의 인터뷰를 보던 중 주요 공약중 하나로 수인선을 통해서 인천에 KTX를 연결하겠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그 순간 저는 유정복 후보의 홈페이지를 뒤졌고, 곧바로 내놓은 교통정책이라는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림 출처 : 유정복 후보 홈페이지) 본 블로그에서는 위의 글에 있는 인천의 교통과 물류를 향상시키시겠다면서 주장하신 유정복 후보의 철도 교통 공약이 도대체 어느 정도로 잘못되어 있는지, 아니 어느정도로 거짓말인지를 모두 세세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가 설명드리는 글을 읽다 보면, 왜 이 교통공약들이 실제적 차원에서 왜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니 왜 실현이.. 더보기
2010년 인천광역시 남구청장, 누가 적합할까? 인천광역시장에 대해서 더 글을 남기려다가, 가장 이슈가 될만한 남구청장에 대해서 한번도 이야기를 안하고 넘어가는 것이 문제가 될 듯 해서 글을 남깁니다. 인천시장에 대해서는 내일 마지막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1. 2010년 인천광역시 남구청장에는 단 세 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형식상으로는 두 당에서 한명씩 추천하고, 무소속으로 한 명이 더 출마해 총 세 후보지만, 실제로는 한나라당에서 이영수 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에서 이영환 후보가 반기를 들고 나와 한나라당에서 두 후보, 민주당에서는 한 후보가 등록을 마친 셈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 남구청장 역시 기존의 이영수 현 구청장 대 박우섭 전 구청장 간의 양강 구도가 재현되는 느낌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이영환 후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자 한다. 2. 그.. 더보기
인천시장선거, 막무가내 홍보에 황당했습니다 지난 19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선관위에 의해 막혀온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하루를 앞둔 그 날 저녁, 저는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바로 안상수 현 인천시장이자 인천시장 후보의 선거운동 메일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2010년 5월 19일에 도착한 따끈따끈한 메일입니다:) [ 참고 : 글을 19일에 올린 증거 ] 처음에 이 메일을 받아들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선거운동 하루 전에 예비선거홍보가 금지되어 있는데 다짜고짜 들어오는 것은 둘째치고, 어떻게 제 메일을 알고 이메일을 보내온 것이었을까요? 저는 안상수 시장에게 어떠한 지지의사를 표시한 적도 없었으며, 한나라당과도 별로 연관이 없었던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이메일을 알았겠냐는 거죠. 첫번째는 누군가에게서 이메일 리스트를 사둔 것일껍니다. 이런 .. 더보기
인천시장후보 토론회, 참 멋없는 토론회 들어가며 25일 오후 11시부터 익일 12시 20분까지 있었던 인천시장후보 토론회를 참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3선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안상수 후보님과 이걸 갈아치우고 새로운 인천시를 건설해보고자 하는 송영길 후보님의 양자토론회가 이루어졌다. 다만 안상수 후보는 자꾸 4자 토론을 강조한 반면, 송영길 후보의 경우 평화민주당 후보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결국 진보신당 김상하 후보까지 포함한 3자 토론을 이루지 못했음에는 아쉬움을 가진다. 하지만 인천시장후보 토론회는 결국 새로운 정책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인천 발전을 위한 공론을 표출하는 자리이기 보다는 주최자인 인천시 선관위, 안상수 후보, 그리고 송영길 후보 모두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에 부딪혀 재미있는 토론을 이루지 못했다. 이제부터 이 삼자가 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