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17년 사진 결산 ② : 051-100 [ 001~050번 보러 가기 ] …그럼 지난번에 이어 나머지 사진들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1 | e6012 번 버스 @ 주안역어느 날 511 탑승구가 바뀌며 원래 511 자리에 갑자기 나타났다 어느새 사라진 신규 버스입니다. 왜 이 버스가 생겨나고 사라져야 했는지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알아서 넣고 알아서 빼고… 현재의 인천 행정의 실태를 보여주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52 | 진부역 (6.23)6월에 진부역을 한국철도공사 홍보문화실의 도움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글을 제가 아닌 다른 기자 분이 써주시다보니 주요 사진 컷들이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만, 이 자리를 빌어 한국철도공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진들은 정리해 공개해 보는 것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53 | 알펜시아 .. 더보기
2017년 사진 결산 ① : 001-050 2017년이 지났습니다. 2017년에도 한 해 찍은 사진을 정리해서 총 100장의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물론 정리는 31일 이전에 했습니다만, 역시 사진을 작게 만드는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작업이 늦어진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할 필요(...)는 없겠죠? 그럼 설명 들어갑니다. 01 | 신년소원예배 (1.1)다행히 감독님은 올해('18년)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계십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감리사님이 되셨고(...) 02 | TV조선 화면 촬영 (1.1)어… 논평해 보자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님의 일성은 결국 UN 관련 떡밥 등에 의해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나라와 세계를 위해 쓰인 분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 분이 대통령이 되셨으면 현재 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보기
서브컬처의 종말 (ⓒ2000, earpile, 이 사진의 허가 없는 사용을 금지함.) 한국의 서브컬처는 서브컬처가 아니다최근 서브컬처가 언론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학계에서는 하위문화로 익히 알려져 있고, 서브컬쳐라는 철자를 사용하기도 하는 서브컬처(subculture)는 본디 햅디지(D. Hebdige)나 스튜어트(J. Stuart)를 비롯한 영국 문화연구자들에 의해 제안된 개념으로, 한 국가의 소수 민족이나, 특정 젊은이 집단들이 일반 대중문화가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의상, 단어,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가지고 삶을 살아 나가는 방식을 이르는 말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이 단어의 사용은 2000년대부터는 분위기가 바뀌어, 일본 문화콘텐츠에서 비롯된 만화-애니메이션계 문화나 그와 비슷한 분위.. 더보기
경강고속선 일반 시각표 (2017. 12. 22~2018. 1. 25, 2018. 3. 23~)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디어 우리나라에 고속전용선과 준고속선을 이용한 네번째 고속철도, 일반 선로를 이용해서는 여섯번째 고속철도인 경강고속선이 22일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KTX-산천급의 열차 KTX-평창을 이용해 운용되는 경강고속선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진 노선인 만큼, 동계올림픽 기간 그 사용 숫자가 매우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시각표는 일단 3월 23일 시즌부터 사용될 열차 시각표가 공개 됐는데요, 크게 패턴이 4개로 나뉩니다. A패턴 - 평상시 시각표 (2017. 12. 22~2018. 1. 25, 2018. 3. 23일 개정)B패턴 - 준비기(1.26~1.31), 동계 패럴림픽 기간 (3.1~3.22)C패턴 - 대회 준비-개막식 (2.1~2.9, C1패턴), 폐막식-사이기(2.25~2.28.. 더보기
'울려라! 유포니엄' 극장판 - 유포늄은 나를 위해 운다 1.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역시나 언어 관련 부분을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제목인 '울려라! 유포니엄'에서 주인공이 연주하는 악기의 이름인 Euphonium 말인데, 역시나 이 단어의 표기가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 없다. 국내악기에서 쓰이는 통용표기는 유포늄인 반면에,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유포니움, 그리고 공식 수입사인 애니플러스에서 공식적으로 들고나온 단어인 '유포니엄'까지… 개인적으로는 통용표기를 취해서 '유포늄' 쪽을 선호하지만, 여러 어른의 사정으로 이 글에 한해서 공식 제목에 들어가는 Euphonium의 표기로는 '유포니엄'을 선택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의 번역으로 을 선택한다는 것을 밝혀두고자 한다. 2. 만화나 애니를 원전으로 하는 극장판 애니에는 두가.. 더보기
95개 조항 500주년 기념문 95개 조항 500주년 기념문 전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수를 믿는 이에게 “회개하라!”, 즉 “전향하라!” 하신 것은, 믿는 이들의 삶을 온전히 바꿔 하나님 나라를 하늘과 땅에서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소망이다(마 4:17).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다른 사람과 동일하게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어주셨으므로 나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마 28:19) 심령을 새롭게 함으로(엡 4:23) 성령님 안에서 주님의 제자가 됨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참여한다는 진리를 믿는 가운데서만 이뤄질 수 있다. 그러므로 회개는 이 진리를 믿는 자에게 주어지지, 이 진리에 무엇을 더하여 믿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들은 복음에 우파 이데올로기를 더해 사회적 .. 더보기
관서지방 여행을 위한 충실한 읽을거리, <리얼 오사카 교토 ( 쿄토 )> 1. 여행 안내서 시장은 포화상태다. 이미 엔조이나 Just Go, 심지어 같은 다양한 안내서들이 시장에 깔려 있다. 더군다나 여행 정보를 여행 안내서보다는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 여행안내서는 나와 같은 중급 이상, 목적지향적 일본 여행자들은 어느 정도 일본어를 알고 있으니, 차라리 인터넷 자료를 찾는게 나을 지경이다. 2. 그런데 기대를 깨고 오랜만에 일본 여행을 제대로 다룬 여행서가 등장했다. 바로 다. 한빛출판네트워크가 고민 끝에 내놓은 이 책, 의외로 볼만하다. 우선 페이지 수가 732페이지에 달한다. 책이 너무 두꺼워서 2쇄부터는 분책을 했을 정도로 많은 정보다. 그런데 18,000원밖에 안 한다! 가성비가 최고인 것은 두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 정도면 .. 더보기
<일반의지 2.0>과 엔하계 위키, 그리고 친목사회 일반의지 2.0 - 아즈마 히로키 지음, 안천 옮김/현실문화 일단 해명부터 해두자. 나는 아즈마 히로키의 논의 그 자체에 대해서는 좋아한다. 그가 정리한 내용의 흐름, 그러니까 자신의 주장을 이끌어 내는 방식에 대해서는 좋아한다. 하지만 그가 주장하는 바는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보니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전에도 아즈마 히로키의 논의에 대해 크게 비판했는데, 이번에도 비판할 수 밖에 없다. 미리 양해를 구해둔다. 엔하계 위키 이야기를 하기 위해 아즈마 히로키의 부터 다루고자 하는 이유는, 이라는 개념이 가장 현실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장소가 바로 한국 남성들이 주도하는 커뮤니티, 그리고 그 안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닮았기 때문이다. 은 한국 사회의 무친목사회의 개.. 더보기
<세카이계란 무엇인가> - 좋지만 논란성이 많을, 웹컬처 역사서 1. 가 작년에 국내에서 번역출판되었다는 사실은 접했지만, 최근에 들어서 웹컬처 비평계에서 과 세카이계의 유사성이 지적되면서 책의 내용을 읽게 되었다. 2. 는 의외로 세카이계의 개념에 대해 논의하는 연구서라기보다는, 세카이계라는 개념을 빌어 '오타쿠'문화, 특히 소위 '3세대 오덕'의 역사 전개 과정을 정립한 역사서에 가깝다는 것이 내 인상이다. 특히 오카다 토시오의 (한국어판 )에서 설명한 오타쿠와 현재의 '오타쿠' 문화와의 차이가 적지 않아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의외로 그 사이의 변화를 가장 납득가능하게 설명한 논고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3. 본격적으로 몇가지 점에서 책의 논의에 대한 입장을 남기고자 한다. 우선 기존의 애니메이션의 팬들은 애니메이션을 메타서사적 관점에서 바라봤지만,.. 더보기
2016년 정리 (1) - 글 사진은 좋아하지만 닿을 수 없는, 카랏(カラット)의 Line 팬서비스 사진에서… 2016년이라는 꽤 힘든 시기가 지났다. 사진은 매년 하는대로 정리해서 100장을 선정했다. 이걸 리사이징하고 줄이는 것만으로도 몇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서, 지금 시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간략하게, 보안에 걸리지 않는대로 남겨보고자 한다. 2016년에 나는 무엇을 했을까 ※ 1월2일 퀘이크스퀘어. 느릿하게 3시쯤 가니 역시나 볼 내용이 다 사라져 있는 상태를 목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난 구매러는 이미 졸업한 상태라… 한편 학위논문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 반 전부턴가 미루고 미루었던 인터뷰 한 건을 마쳤다. 24일에는 삼청동에 갔다가 작년에 한 번 뵈었던 분과 구체적으로 삶을 나누기 시작했다. 30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