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9일 아침에 트위터가 잠시 새로운 사건으로 시끌벅적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의 기사 때문이었는데요.. 바로 '언른' 사건으로 칭하여지는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공포 사건때문입니다.
맨 처음에 사건을 인지하게 된 기사입니다. 간단한 기사지만 이 기사 하나가 트위터에 올라오면서 가지고 온 파장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심지어 조선닷컴까지 올라왔습니다.
곧바로 구글로 조사해봤습니다. 역시나 모든 기사가 즉시 링크되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확인한 떄가 아침 9시였는데, 미디어다음은 곧바로 삭제가 되어 정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에는 기사가 보다시피 내려가지 않았었고...
랄까 지금 상황에서는 모든 정리가 되어 모든 글은 삭제되었습니다만, 정말 실수 한 번으로 이렇게 큰 사건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아찔합니다. 조선일보에 대한 호불호와는 상관 없이, 데스킹의 중요성과 함
께, 언론에서 수고하시는 기자님들의 노고를 깨닫게 한 사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p.s. 이 글은 조선일보를 까기 위해 쓴 글이 아님을 다시한 번 밝힙니다. 이건 인터넷 소사 기록용도라고요.
'기록들 > net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10월 15일, 구글 두들 역사상 넓고, 가장 긴 두들 : 리틀 네모 두들의 탄생 (1) | 2012.10.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