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0 20:33

<코스프레 다시 읽기>(가칭) 인터뷰어 모집 공고


   코스프레에 대한 글을 쓰자는 꿈은 제가 코스프레에 들어가게 된지가 8년째 되던 해 (2007~2008)에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코스판에 10년동안 있으면서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남겼는지를 책의 형태로 정리하자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계획은 코스어 인터뷰를 중심으로 한 진정한 코스어 중심의 책을 남기자는 하나의 계획으로 자리잡았고, 사진사 중심의 First book[각주:1], 코스어 중심의 Second book[각주:2] 을 넘어선 새로운 Third book을 만들자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저는 코스어 카야님과 제 친구, 코스어 카엘류르를 시점으로 지금까지 약 2년 동안 제 친구들을 중심으로 인터뷰어를 모집하고, 결과가 좋으면 인터뷰를 마치고, 아니면 중단되고 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제가 인터뷰어를 모아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가장 느꼈던 점은, 저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인터뷰를 해서 책을 내기에는 뭔가가 부족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것은 객관성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 또는 알게 된 사람들을 중점으로 초청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기록하는 과정이 지금까지의 제 작업의 전부였다면, 그럼 이것을 어떻게 일반화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책은 학문적인 고찰의 일부로서, 학계에서도 참고자료로 쓸 수 있도록 최대한 연구에 필요한 요소들을 유지할 계획으로, 따라서 저와 잘 모르는 분들과의 인터뷰 또한 필요하다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야기의 다양성을 중시하고 코스어를 고르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제가 잘 모르는 다양성 요소들이 또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점도 생각해야 할 부분이고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는 제 책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코스인 여러분들을 제 인터뷰어로 초청하고자 합니다. 사실 코스프레에 대한 책을 쓰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에 당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동시에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때 좋은 반응들을 보이신 지금까지의 인터뷰어 참가자들도 많이 계셨기에 이 프로젝트에 대한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합니다. 참고로 본 프로젝트의 출판은 일반 출판사를 통해 실시할 예정임 또한 알려드리면서, 코스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아래의 내용과 같이 코스인 여러분들을 인터뷰어로 모집합니다.  

-  아      래 -

1. 모집 대상의 요건 (중요하므로 꼭 읽어주세요)
    ㄱ. 경력 (합) 2년 이상의 코스어나 사진사로서 코스프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싶은 분
    ㄴ. 성인이거나 (미성년자 코스어의 경우) 부모님이 책에의 게제를 반대하지 않는 분
    ㄷ. 특히 이런 분들은 환영합니다.
         -  여자 사진사로 활동하고 계신분
         -  초기 ( 1994년 ~ 2000년 ) 코스프레 활동 경력자
         -  무대팀(또는 '팀플') 활동 경력이 있는 분
         -  비주얼 코스 경력자
         -  수주샵 / 대여샵 / 분장사 / 스튜디오 운영 경력자
         -  부산, 전주, 강원권 등 비 비수도권 코스인
    ㄹ. 저와 지인, 또는 친구 관계를 맺고 있는 분, 또는 본 프로젝트나 유사 프로젝트 참가경력이 있는 분들은
         이번 공고 모집에서 제외됨

2. 참가 결정시 의무 및 주의 사항
   ㄱ. 참가자 여러분들은 선정시 2회 정도의 인터뷰와 2~3회의 사진 촬영을 저와 하시는데 동의하며, 인터뷰 및 사진의 결과물을 무상으로 본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책에 사용하시는데 동의하시는 것입니다.
   ㄴ. 참가자 여러분들의 사진과 인터뷰 결과물이 책에 실린 이후 출판되는 책에 자신의 기본적인 얼굴 사진이 실리는 것에 동의하며, 이는 취소불가능한 것임을 인정하시게 되며, 향후 이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하실 수 없음 또한 인정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ㄷ. 인터뷰는 늦어도 올해 겨울까지는 완료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3분들의 경우는 수능 이후에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함 또한 알려드립니다.

3. 지원 방법 및 첨부서류
   이 프로젝트에 인터뷰어로 지원하실 의사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8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제 네이버 이메일이나 쥐메일 이메일의 아이디 elsienen 으로 이메일을 송신하시면 됩니다. 보내실 때 첨부하실 파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ㄱ. 성별, 나이, 연락처(네이트온, 카카오톡, , 코스 경력, 코스 관련 행사 활동 경력(코스한 옷의 목록이나 촬영회 참가 목록을 생각나는대로 쓰시면 됩니다) 등을 포함한 자기소개서 1부
   ㄴ. 자신이 인터뷰를 할 때 이야기하고 싶은 이야기를 서술한 서술서 1부 (분량 제한 없음)
   ㄷ. 대표 사진 (5~10장 내외)
    ㄱ와 ㄴ의 파일 형태는 .hwp, .doc, .odt, .pdf 의 형태로 작성되어야 하며, 하나의 파일로 묶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 파일과 ㄷ을 한 장의 압축파일로 압축하셔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된 서류는 반납하지 않으며, 내용 작성시 참고 목적으로 비공개 상태로 일정 기한 보존 이후 폐기됩니다.

4. 선정 결과 발표 여부
   8월 28일까지 보내주신 자료를 대상으로 검토를 한 이후, 8월 30일 (화) 에 검토결과를 개인적으로 통보할 예정입니다. 선정과정에서 추가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네이트온 등의 채널로 인터뷰를 할 수도 있습니다.

* 참고사항
  현재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계시는 분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드립니다. (존칭생략)
  카엘류르(코스어,완료), 쌍상바(코스어), 뚜비(사진사, 완료), 천류한(코스어), 다크묘야(코스어) · 망키(코스어), 바흔(코스어,완료), 쿠로카케(코스어), 2cm(코스어), 검댕이(코스어), 류은혈(코스어), 리리스(코스어)

   한국 코스 문화의 기록에 한 획을 긋는 이번 기획에 코스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엘 리프 드림


  1. Frost, 코스프레:분장 속의 아이들, 지성사, 2007 [본문으로]
  2. 키르아, 코스프레 다이어리, 니들북, 2009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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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01:43

코믹월드, 이명박과 같은 생각에 경의를 보냅니다


Part 1 - 무엇이 문제인가

 오늘 할 일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일단 위드블로그 지원 받아 다녀온 버터플라이 후기 써야 하고요, 그리고 저의 논문도(일반적인 학사논문보다는 좀 빡세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하지만 밑에다 써놨듯이 잠시 블로그를 봉인한다고 올렸던 글도 무시하고 컴퓨터 앞에 앉은 이유는 바로 코믹월드에서 날린 어이없는 공지 하나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미리 말씀드리자면, [ 이번 코믹월드의 공지 ]는 도대체 얼마나 코믹월드가 미쳤는지에 대한 사실을 여과없이 보여줍니다. 한 1년 전부터인가부터 코믹월드 입장을 의도적으로 안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구매전 중심의 전시콘텐츠 구성에도 있지만, 왜 내가 3000원, 아니 4000원이나 주면서 거길 입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와 효용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코믹월드가 비민주적, 비인권적인 공지를 했다는 것 자체가 괜히 기름을 불지르고 있는 행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나서 마침 코믹월드와 코스에 대한 관계에 대해 1년전에 (이라지만 최종 저장시점이 2007년 12월 30일 21시 02분이군요 ㄷㄷ) 써 놓다 만 글이 있어 그 글을 확장하여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저는 코믹을 10회부터 다녀 현재 9년차인 20대 사진사입니다. 중간에 여러가지 일을 겪었고, 따라서 저도 나름대로 코스와 코믹에 대한 지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완전하고 완벽하지 않은 만큼, 중립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밝혀둡니다.
 일단 2007년 당시에 모아둔 몇가지 글을 링크하고서 이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위 글을 보면 아시겠다시피, 코믹월드는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이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그 원인에 대해서 많은 동인녀들은 코스어들에게 그 문제를 돌립니다. 하지만 그 전에 코믹월드가 논란의 요지를 키웠고, 전반적인 책임을 묻자면 단연코 코믹월드에 대부분의 책임이 돌아가야 마땅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코믹월드의 안중에는 코스어들이 없습니다.
 [ 이전 포스팅 ] 에서도 올렸던 글인데, 다시 인용합니다. 코믹월드 회사인 S.E.Techno 측의 [ 코믹월드 취지문 ] 입니다.

"코믹월드는 만화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만화를 스스로 창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자신의 창작품을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며, 나아가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창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뿐 아니라, 자신들의 창작품판매 및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취미활동을 공유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

 만화로 시작되어서 만화로 끝납니다. 또한 그 물품도 자신들의 '창작품'에 한하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름이 아닌 '만화가'들을 위한 자리인 겁니다. 그런데 코스어들이 만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예비 만화인들은 아닙니다. 따라서 그리 크게 지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뭐라고 할까.. 자신들이 문제가 될 요소를 만들어 놓고, 정작 이에 대한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못할 리가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로, 불필요함에도 과다하게 규제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2007년 2월에 있었던 시드사운드의 경우를 생각해봅시다.[각주:1] 동인 음반 제작사인 Sid-sound는 상업적으로 음반을 판매하고 있지 않았던 동인 그룹이었습니다. 이들은 2007년 2월 코믹에 동인 음반들을 판매하기 위하여 코믹월드에 부스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문제없이 받아들여졌죠. 그런데 문제는 Sid-sound에서 코믹월드 규정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문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주) S.E.Techno 측에서는 이들에 대해서 등록을 취소하겠다고 합니다. 이유는 동인 음반이 단순히 만화와 관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 하지만 코믹월드의 규칙에 의하면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금지된 사항은 없었습니다. 즉, 코믹월드 측에서 비공개된 자신들만의 관리규칙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결정한 겁니다. Sid-sound가 아무리 항의를 했습니다만, 결국은 흐지부지 되었죠. 결국 시드사운드는 어쩔 수 없이 음반을 전면 통신판매하고 (이 과정에서 코믹월드 참가자는 그만큼의 손해를 본겁니다. 배송료를 4000원인가 물었거든요.), 디지털 음원을 네이버 뮤직 등으로 공급하면서 상업화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게 정상적인 상도나 상행위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일까요?

 셋째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끼리만 돈 벌어먹겠다고 독점시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고 계십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과정에서 담합등을 통하여 부정 이익이 발생하는 경우를 잡아내면 곧바로 과징금을 물리죠. 하지만 코믹월드는 생필품 사업처럼 중요성도 크지 않고, 보이는 크기도 그다지 크지 않기 않기 때문에 이러한 감시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횡포를 펼치죠.

 여기에서 최근에 전 코스피 운영자이신 님이 올려주신 아트네짱님의 글을 링크합니다. 내용은 CCL인 이유로 복사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부분설정이 가능하지만, 그럼 글이 길어진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으시더라도 특히 여기서 두번째 부분은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을 정리하면 이런 겁니다. 코믹월드에서 행사에서 흑자를 내기 위해서는 결국 많은 참가자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코스피는 정석대로 가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결국은 연속 적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결국 코스피가 3회밖에 안 열리고 닫혔던 이유가 그거였군요.

 그런데 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이겁니다. 코믹월드는 참가자를 받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 하지만 코믹월드는 자신들의 빵이 다른 사람들에게 넘어가는걸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파이의 크기를 줄이는데 오히려 힘씁니다. 지금 서드플레이스 행사도 결국은 그 최종적인 목적은 다름에도 불구하고(만화 동인지 행사가 아니라 동인들의 활약장을 만드는 것이니까요.) 코믹월드가 날짜를 같게 해서 방해공작을 쓴다고 들었습니다.

기독교인들만 열어서 보세요.


 그런데 우리가 분개해야 할 부분은 이런 겁니다. 코믹월드는 시장지배자적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어들을 위한 어떠한 배려도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코믹월드는, 좀 심하게 이야기하자면, 코스어들을 이지메하면서 가지고 논겁니다. 화장실이나 탈의실이 모질라서 많은 사람들이 일반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죠. 이 과정에서 코스어들은 눈총을 받습니다. 하지만 코믹월드가 그러한 부분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support한다면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도 코믹월드에서 쓴 공지는 지금까지의 행태와 하나도 다를 바 없습니다.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 하지만 코스어들이 문제다. 따라서 그 도의의 책임은 코스어가 내야 한다. 이게 이 공지에 깔려져 있는 기본적인 마인드입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Part 2 - 공지의 분석

 그럼 지금부터는, 왜 오늘 공지가 인권적으로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문과 동일하며, 원래 링크는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

코스프레 활동시 금지내용 안내 (프리허그 등)

코믹월드는 만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서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며 만들어가는 이벤트입니다.

만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분들이 모여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서로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에티켓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것은
모든 분들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행사장 밖의 코스프레 활동을 함에 있어서
몇몇 분들의 비매너적이고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코스플레이어 분들과 관람객 여러분의 보호와 함께
코믹월드와 코스프레의 건전한 문화인식을 위해서  아래와 같은 사항을 금지하고자 합니다.

이점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처음부터 만화, 만화로만 점철되어 있는 모습이 또 보이실 것입니다.
   코스를 좋아하는 것과 만화를 좋아하는 것은 완전히 동일한 것이 아닙니다.

 * 물론,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에티켓, 좋습니다. 불미스러운 일은 막아야 합니다.
   현재도 코스계에서 계속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거 때문에 초기에도 문제가 됐었고, 앞으로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물파스에서도 1년동안 윤리위원회 운영하다가 결국 한계를 깨닫고 폐지되었었죠.

 * 하지만 코스어를 누가 배려해 줍니까? 코스어는 사실상 코믹에서 방치되어 있죠.
   누구도 서포트해주지 않고,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이상한 현상. 이게 누구에 의해 발생한 겁니까?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한다"는 말 자체가 거짓말입니다.
   야생으로 내버려놓고 나서는 이제 문제가 있으니 우리가 지원해주겠다니요?

 * 건전한 문화의식, 완전 명랑한 사회 수준입니다. 70년대랑 다를 것 없습니다.
   이제부터 그 70년대 사회 식의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해 보도록 합시다.

1. [프리허그]를 전면 금지합니다.

   [프리허그]의 좋은 취지를 살리기보다
   성추행 및 구걸행위 등 여러가지 안좋은 점으로 악용되는 점이 심각하다고 판단되어
   전면적으로 모든 [프리허그]를 금지합니다.

2. 성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포즈를 금지합니다.

   코믹월드는 모든 연령대의 분들이 모이고 있는 행사로
   성적(이성, 동성 모두 포함)인 성격을 포함한 포즈 및 행동을 제지해 왔습니다.
   코스프레를 하시는 분들은 이 점 주의하시고 협조 부탁드립니다.

   - 피규어 놀이 등의 신체적 접촉을 유발하는 포즈도 금지합니다.

 * 프리허그와 피규어놀이를 금지한다는 말 자체부터가 코스어들의 지탄을 받을만한 중대한 결정입니다. 하지만 그 결정에 앞서서, 이러한 질문을 한가지 해봅시다. "코믹월드가 그러한 결정을 우리에게, 코스어에게 내릴 권한이 있는가?" 전혀 없거든요. 코믹월드의 행사에 다 참여하시면서 코스를 하시는 분이면 모르겠는데, 최소한 코믹월드에 입장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코믹월드의 제제를 받을 이유도, 그러할만한 구속적인 나라의 명령도 없습니다. 무슨 이야긴지 아시겠어요? 저 말 자체가 권한이 없으면서 경고하는, 이른바 공갈이라는 겁니다.

 * 이와 비슷한 사례가 바로 이명박 대통령과 우리 시민사회가 경험해야 했던 촛불집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시위 과정에서 '일부 폭력시위'를 빌미로 시위를 금지시키고자 했지요.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이를 뒷받침할 '공권력'과 '매스컴'이라는 거대한 존재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008년 5월에 중앙일보에서 올린 촛불시위 관련 기사 제목들을 보자면,

* "농부 한 명이 광우병으로 죽었다" 댓글까지
   - 정부 초기 대응 잘못  … 인터넷 타고 ‘괴담’ 난무
* 촛불 시위 60%가 중·고생 … 그들은 왜?
   - 학교 급식 문제 걸리자 “우리가 최대 피해” 확산
     진보단체가 집회 주체 정치성향 휩쓸릴 우려
* "한국인 MM 유전자 과장되게 보도했다"
   - 논문 저자 김용선 교수 언론 접촉 피해 해외로
* "의도가 좋아도 국민이 저절로 따라오지 않아"
   -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정치학 - 역대 정권 핵심들 "국민 설득부터 나서야"
      휴일 긴급 당·정·청 회의 "국민 건강 위해 깊이 고민"
      민주당은 "협상 무효" 공세 재협상 겨냥 특별법 추진
* 일부 연예인 감정적 발언이 어린 팬들 자극
   - "민감한 발언일수록 객관적 지식 뒷받침돼야"
* "잘못된 보도와 인터넷 루머 한국서 미 쇠고기 논란 확산"
   - WSJ "미국인 먹는 고기 96%가 미국산"
* 경찰 "촛불집회는 불법 … 주도자 사법처리"


이런 식입니다. 잘못되었다고 바람을 잡았죠. 그러니까 보수세력들도 난리치고.. 결국 결론은 우리가 보시다시피 아니잖습니까. 지금 코믹월드는 코스를 안 좋아합니다. 당연히 코스 문화를 해치려고 하는 것 뿐입니다. 다소 자극적으로 말이죠.

* 즉, 코믹월드에서 굴다리까지 감시하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을 때 얼마든지 프리허그해도 상관 없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단순히 금지한다는 말에 모두 속아 넘어가고 계신 겁니다. 이게 제가 코믹월드를 다소 존경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보통 협박 한 번 만으로 모두가 이렇게 수긍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 저도 피규어 놀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프리허그 코믹에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형태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 형태 자체를 금지한다는 건 문제입니다. 마치 집코 사진이 문제가 된다고 해서 집코 사진을 올리는 것을 금지했던 ㄷ동호회의 행태나, 겉으로는 '국민들'께 사과한다고 하면서 속으로는 방패로 사람들을 때리고 물대포를 날리는 행위들이 오버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소음을 발생시키는 활동을 금지합니다.

   소음은 행사장 주변 주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부분이며 매번 항의를 받고 있는 부분입니다.
   공연(악기연주, 춤, 게임 등), 음향기기 사용(시디 플레이어, 차량 오디오 등)으로
   행사장 내외에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성과 비명 등을 질러 주변 분들에게 소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4. 무리한 포즈를 강요하는 사진사가 있다면 신고를 해주세요.

   무리한 포즈를 강요하는 사진사가 있다면 이에 협조하지 말고 거절해 주시고
   더불어 코믹월드 도우미나 전시장 경비에게 신고를 부탁드립니다.

5. 그 외에도 공공질서를 지켜 주변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코믹월드는 많은 분들이 모여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노출이 심한 의상, 통행로 점거, 쓰레기 투기, 기물 파손 등은
   여러 사람에게 불쾌감과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일반 시민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양재천 주변 시설들의 경우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일반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래도 이건 이해가는 부분이고 기초적인 부분이니 뭐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오히려 계도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입니다. 저의 잘못입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묻고 싶습니다. 왜 그 관련 일을 코믹월드가 해야 합니까? 코믹월드가 '코스의 악의 축'을 저지하는 세계의 평화 지킴이었던가요? 물론 시스템이 없으니 우리라도 책임지겠다는 의미는 이해합니다만, 왜 코믹월드만 해야 합니까?[각주:2]

* '일반 시민'이라는 말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여기에서 '일반 시민'은 코스프레를 하지 않는 '선량한' 사람이요, 코스어는 '불량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보고 해석해 보십시오. 기분이 좋으신가요?

* 자의적 기준도 나왔습니다. '소음'이라는 것은 몇 데시벨의 크기일까요? 한 10dB 이상만 틀어도 소음입니까? 아니면 20dB입니까? 아니면 30dB? 그래서 정확한 규정이 필요한 것이죠. 한 30dB이상의 소움은 내지 말아라 하면 측정해서 문제가 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음악을 틀어놓은게 10dB밖에 안되는데, 그것도 소음이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_-; 이건 분명히, 과도한 인권침해입니다.

위 사항은 코믹월드 입장여부를 떠나
코스프레 문화를 즐기는 데 있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몇몇 분들의 비매너적인 행동으로 인해 코스프레 문화 자체가 비난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 코스프레를 하시는 분들과 관람객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도 불미스러운 행동이 발견될 시 지속적으로 제재조치를 취해 왔습니다만,
자체적인 인력만으로는 모든 적발이 어렵습니다.
금지하고 있는 사항을 발견했을 경우는 바로 코믹월드 도우미나 전시장 경비에게 신고하셔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게 가장 코믹월드의 공지가 꺼림직해지는 이유입니다. 아까 이야기한 이명박 대통령 이야기도 결국은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하게 된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19~20세기 문화연구가 '대중문화'를 보고 취했던 태도와 다를 것이 있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이 사마리아인들 보고 취했던 태도와 다를것이 있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코스프레 문화를 코스어와 사진사가 결정하지, 코믹월드같은 일개 회사가 결정할 수 있나요? 코스 문화는 코스인들이 코믹, 촬영회, 개인촬영회등을 위하여 옷을 구매하거나 제작하고, 그 옷을 차려입고, 퍼포먼스를 하는 생활양식 그 자체입니다. 그 생활양식을 당신들이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 앞으로 코믹월드가 얼마나 살벌해질지 짐작이 갑니다. 앞으로 좀만 수상해도 아이들을 흩고,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게 너무나도 뻔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굴다리까지 와서 난리를 치겠지요? 그럼 코스어는 '역사'의 피해자가 되는 겁니다. 그로서 질 수 밖에 없는 죄들을, (주) S.E.Techno 는 고민이라도 했는지 궁금합니다. 일본의 기준이 한국의 기준은 전혀 아닙니다.

* 코믹월드 측의 결론은 5가작통제[각주:3]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판옵티콘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호상비판을 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겁니다. 매트릭스 세계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 글에 대하여 이 글을 보시는 코스인들, 그리고 블로거 여러분들이라도 속아주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Part 3 - 대안은 있다

 그러나 책임이 없는 공격, 그리고 대안이 없는 이야기는 결국 이유없는 공격에 불과할 뿐입니다. 저는 그 방식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이지, 코믹월드가 가지고 있는 기반적인 위기의식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습니다. 제가 철저히 문제삼고자 하는 부분은, 그 문제를 다루는 방식이 철저히 비민주적이라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코믹월드에 긍정적인 제가 프리허그를 하는 집회 시위를 코믹월드 앞에서 실시해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까지 갔다면 이건 막장입니다.

  코믹월드는 이런식으로 밖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안은 있습니다.

 1. 우선 코믹월드 자체부터 소극적인 태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대하여 캠페인을 벌어야 합니다. 인지시켜야 합니다. 프리 허그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겁니다. 소음 내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계도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코믹월드가 코믹월드 도록 이외에 그런걸 써놓은 적이 없습니다. 최소한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즉 코믹월드 자체가 문제의 온상을 키워놓고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지라는 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믹월드가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어짜피 비입장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도 안할거고, 결국 판매전 들어가는 사람 빼고는 안 들어갈겁니다. 이젠 코믹월드 입장이 코믹월드 참여와 동등시 되는 시대가 지난건 코믹월드가 잘 알잖습니까?

2. 그리고 코믹월드가 분명히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인녀, 만화 애호가들이라는 행사의 반쪽만 배려하고 포옹해왔던 코믹월드 자체가 코스인들 모두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코스인들을 배려해 주시기를 권합니다. 더이상 코스인들을 관리자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좋아할 코스어들 없습니다. (저에게도 부끄러운 역사입니다만) 2000년에 있었던 EBS 사건을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코스인들이 한번 그런식으로 불타면 코믹월드가 얼마나 문제될 것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3. 300과 같은 쓰레기 줍기단같은 단체가 있다는 걸 기억해 주십시오. 모든 코스인이 모두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자발적인 코스인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데 굳이 강압적으로 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위의 각주에 써놓았듯이, 청소년 시민단체쪽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코믹월드가 코스인들을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대안 없이 제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코스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이제 코믹월드라는 하나의 판을 벗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동인지 관련 부분이 없는 코스어들만을 위한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Anime convention도 생각해 보면 코스어들이 뛰어 놀 수 있도록 하지, 동인지 부분만 활성화시키고 코스어들을 방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계속 극단적인 동인지라는 개념에서 행사를 벗어나고 있지 못합니다. 물론 촬영회, 개인촬영회가 있고 물파스닷컴의 에버랜드 촬영회같은 성공적인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행사는 없습니다. 언제까지 코스인들이 이렇게 방치되어야 합니까[각주:4]?

 2. 코스어들 자체의 운동이 있어야 합니다. 코스어들이 자신들의 자유와 그에 따른 의무를 적절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민주주의적인 사고방식의 형성과 자기구속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강압적인 자기구속보다, 자신의 의지와 기쁨으로 하는 자기구속이 더욱 효과적인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압하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계속 코스판에 남아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3. 결국 코스 문화를 결정하는 것은 코스어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코스어보다는 사진사들의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에서는 코스어와 코스인이라는 범주가 다르지 않습니다.(C-ure만 보십시오) 코스어가 아니면 코스인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정반대입니다. 코스인은 결국 코스어와 사진사로 나누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코스프레보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이러한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코스어 주도적으로 가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있습니다. 환골탈태 행사는 그러한 점에서 좋은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진사로서 저작권을 초상권과 동일시 하는 것에는 상당한 우려를 느끼지만[각주:5], 그러나 이 부분이 잘 정착된다면 좋은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물파스닷컴의 에버랜드 촬영회들도 좋은 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4. 상처받은 코스어들의 스트레스와 마음을 풀기 위해 코스어들은 나름대로 '놀이'를 찾아냅니다. 그것이 프리허그이며 '피규어노리'입니다. 하지만 다른 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모 때문에 상처 받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코스어로서 Gender적인 부분에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대안을 누군가가 연구하고 보급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Part 4 - 개인적인 결론

 그러나 이러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과는 별개로, 14일날 발표된 코믹월드의 공지는 비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이 조치는 한국 코스프레의 미래와, 앞으로의 새로운 코스 문화에 대해서도 결코 긍정되거나 묵인 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님을 개인적으로 분명히 합니다. 이것은 코스 문화의 후퇴이며, 결코 정당화될 수 없음을 주장합니다.

 따라서 이번 사태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선언하여, 주장하고자 합니다.


 = 2009년 1월 14일의 코믹월드 공지는 코스인에 대한 협박이요, 공갈이다. 
 = 따라서 전 코스인들은 이에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코믹월드에 대한 항의의사를 표시해야 한다.
 = (주) S.E.Techno는 만화, 동인지 중심의 코믹월드를 넘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믹월드로 서비스 방향을 
 = 전환하여야 하며, 그동안 코스인들을 무시했던 점에 대하여 사과하여야 한다.
 = 향후 (주) S.E.Techno측에서 코믹월드 진행시 부당한 야외지역 감시에 적극적으로 항의하며, 이를 
 = 인권단체등에 신고하여 인권침해 및 유린을 막아내도록 노력한다.
 = 그러나 BL/GL, 피규어노리, 프리키스등의 성적으로 문란한 부분들은 이번 기회에 순화된 방향으로
 = 정리되어야 하며, 코스어들이 사회친화적이면서 자발적, 파격적인 방법으로 자아를 실현하도록 모든
 = 대한민국의 코스사회는 노력할 의무를 진다 할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코스사회는 이 부분에 대하여
 = 스스로 반성하고, 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 정부는 청소년들에 대한 강압적인 통제를 중단하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깨달아나갈 수 있도록 하는
 = 창의적, 인권적 교육 방침으로 전환하라.
 = 정부는 진성고등학교 등의 인권침해에 대하여 강경 대응하고, 머리 및 소지품 검색을 불법화하라.


2009. 1. 15. earpile
  1. 실제 사건임을 확실히 합니다.다만 공식적인 데이터는 현재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Sid-sound에서 현재 관련 포스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라지지는 않은듯 싶습니다.() [본문으로]
  2. 청소년 시민단체에 연락해 감시 아니면 계도를 부탁할 수도 있는 거고, 캠페인을 해도 됐던 거고(근데 코믹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기타 시스템이 존재할 수도 있었습니다. 코믹월드는 할 수 없어서 못한게 아니라 안한겁니다. [본문으로]
  3. 조선시대에, 다섯 집을 하나의 '통'으로 묶어 서로의 집을 감시하게 한 제도. 현재의 '통/반' 체제의 기초가 되었다. [본문으로]
  4. 그런 의미에서 COSPI나 Comic Festival 모두 동인지 중심이라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본문으로]
  5. 저는 초상권이 저작권에 경도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식으로 하면 추적 60분이나 추적사진은 나올 수 없겠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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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8 02:30

사진숙제 #9 -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

사진숙제의 여러분들, 오랜만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코믹 다녀왔습니다.

코믹에서 찍은 사진과 몇가지 최근 사진으로,
거의 종반부를 달리기 시작한 사진숙제를 다시 달리고자 합니다.
일단 네개 주제를 완성했고요, 앞으로는 이틀 간격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다시 시작되는 사진숙제 제출 포스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뭐지)





NIKON D60 | 1/30sec | F/4.2 | 0.00 EV | 24.0mm | ISO-1100 | 2008:11:17 15:17:01
earpile, We are take... , Seoul, 2008 - NIKON D60 (F 4.2, 1/30s, ISO 1100)



NIKON D60 | 1/30sec | F/3.5 | 0.00 EV | 18.0mm | ISO-320 | 2008:11:17 15:12:09
earpile, ... and be taken, Seoul, 2008 - NIKON D60 (F 3.5, 1/30, ISO 320)




Comment & 후기

 한두달 마다 한번씩, 전 대한민국에서 연 15회 가량 매주 열리는 코믹이야말로 사진사들의 끼가 가장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매회마다 수많은 코스옷을 입은 코스어들과 사진사들, 그리고 수제작하고 인쇄한 팬시와 동인지를 들고 모이는 사람들, 구경하거나 구매하러 온, 혹은 친구들을 만나러, 또는 친구들과 놀러 온 사람들, 그리고 이따금 뭐하나 오러 오시는 부모님들은 한 달에 이틀밖에 펼쳐지지 않는 이 모임을 청소년들, 그리고 청년들의 활력이 넘치는 유일한 장소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사들에게 있어서 이곳은 천국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코스어의 허락만 있다면 얼마든지 담아낼 수 있고,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포즈나 행동들을 취해줍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델들이 수백명, 수천명 가까이 한 장소에 쌓여있습니다. 누구라도 거절할 수 없는 장소인 셈이지요.

 코믹과 코스에 있어서 사진은 사람들을 하나로 엮어주는 도구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추억들을 담아내주는 추억이자 기억입니다. 사진의 기록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사진사와, 그리고 사진기는 코스프레의 역사, 그리고 코스프레 문화 자체에서 깊은 연관을 (이제)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컨셉중 하나가 찍히는 사람과 찍는 사람을 동시에 담아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진도 그 연장에서 촬영했던 것인데, 마침 주제가 맞게 되어 내놓습니다.

 두 사진에서 사진사이시자 코스어이신 분은 리리스(준메이 in 크로스로드)님이시고, 첫번째 사진의 찍히는 분은 렌님(란지에 in 룬의 아이들/TW),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서 찍고 계시는 코스어는 혈향화(여메이지 in 모나토 에스프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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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0 22:55

오랫만의 단상.


로봇생활관 -  개신교에 대한 반감은 주류의 것인가?


내가 생각하고 있는 생각들을 잘 집어내 준 글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교회에서 정리기간을 두고 진짜 교인들만 교회에다 올리면
'7만명' 되는 교회에서 과연 얼마로 줄어들까 생각해 보았다.
아마 네자리 수, 많아도 다섯자리 초반으로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다른 교회로 가서 거기서 입교한 우리 동생도 어느새 울교회 속회원으로 들어가 있는데,
문제 있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냥 넘어가란다.
이제 곧 한번 철저히 하고 넘어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짜피 '감리교회를 리드하는' 울 교회가 한번 이렇게 철저히 줄이면
아마 감리교.. 그리고 다른 교회로도 파도가 퍼지겠지?

"언론과 정부는 모든 책임을 한국 개신교의 공격적 팽창주의 정책으로 몰아가려고 한 탓에 정작 그들이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은 하지 못한채 작금의 사태를 맞게 된 것이다."

이제 좌향좌가 시작되어야 할 때다. 계속 우향우 상황으로 있다가
기독교는... 침몰할 수 밖에 없다.

비꼬아서 이야기하자면..
몇년 전 보수세력에서 '극좌세력'과 대결할 키보드 워리어를 육성할 떄
미리 기독교에서 이런 상황을 알아채고 작업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Just Crazy notion - 악플러 네티즌들을 향한 노래

정말 대박으로 동감한다. 얼마나 그 정도가 심했는지 알고 싶으면
댓글이 100개 이상 달려 있는 아랫 글들을 보도록.
그래도 안티가 색안경을 썼니 기독교인이 색안경을 썼으니 하며
색안경 논쟁이라도 했을 때가 나았다.

그러고 보니 바이블의 원어는 '책'. 그런식으로 강제 대입하면
바이블 19금은 사실 책 19금. 결국 바이블 19금 운동 서명하는 사람들은
책을 읽자는 정부의 지침에 반대하는 반역자들?

Rosy mind, Always! - 코믹월드는 썩었다!

여기에서 나와서 진행된 글이다.

코스어들을 공격하는 글을 보니 기분은 좋지 않다.
특히 길코에 대해서 글 쓴것도 약간은 '그렇다'.
일단 주장에 대해서 수용할 필요는 있으니 그렇다고 치지만,
계속해서 크게만, 그리고 다른 행사들을 의도적으로 물리치면서
계속 인원수를 부풀려온 코믹월드가 어쩌면 이제 기울때가 된건
어쩌면 이미 기정사실화가 된것 같다.

또한 자신들의 입맞에 맞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이나
'사업체 동아리'등의 문제도.. 솔직히 꾸준히 문제가 되어왔었던 문제다.

하지만 코믹월드가 가장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는
코스어에 대한 의도적인 무시와 배려 부족이다.
코스어들은 탈의실이 모자라서 '탈의실이 더 커야 한다'고 말하는 판에,
정작 setechno 쪽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는 '화장실에서 갈아입지 마세요.'
여기에 대해서 내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코스어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문제가 있다.
작년에 조사했을 때도 '탈의실이 모자라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들을 생각이라도 했는가?

아예 기획 자체서부터 코믹은 코스프레를 생각도 하지 않았다.
코믹월드 취지문부터 그 간극이 보인다.

"코믹월드는 만화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만화를 스스로 창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자신의 창작품을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며, 나아가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창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뿐 아니라, 자신들의 창작품판매 및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취미활동을 공유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

만화만 있지 코스프레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만화인에 대한 생각만 있지 코스인들에 대한 생각은 없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작년 815 사태도 그렇게 의도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괴로운 코스어'들을 몰아내서 어떻게 해보자..

적어도 지금 동인지 부스의 60%이상은 20+ 동인녀들에 의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그리고 코스어들이, 민간인들이 이를 꾸준히 구매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들은 감사한다.
하지만 코스어들과 사진사들이 몰리는 현상은 그들에게는 어쩌면 괴로운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코믹월드는 코스어들과 동인 그룹을 조금씩 분리시켜 나가는 정책을
아마 꽤 오래전부터 써왔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물론 스스로 분화된 것일 수 있는 가능성도 있겠지만 말이다..
(반론 있으면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코믹월드는 이렇게 하면서 자신들을 침몰시키고 있다.
이미 코믹월드의 문제성이 전 '''네티즌'''을 대상으로 알려져 가고 있다.
또한 코믹월드를 향한 원성이 퍼져나가고 있다.
나도 어느새 코믹월드 입장을 안하게 되었다.

코미케는 1년에 2번 밖에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
물론 S.E.Techno처럼 다른 나라에서도 여러번 개최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그건 setechno만의 관습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도 이렇게 매우 잦지 않다.

현재의 서코는 대략 1,2 했다 3이나 4에서 쉬고, 5, 6, 7, 8, 하고 9 쉬고
10, 11, 12 진행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 1년에 10회로 생각하면 편하다.

그런데 왜 동인지 행사나 코믹 행사를 반드시! 왜! 코믹에서만 전담해야 하는지부터 모르겠다.

과연 코믹이 코스피에게, 코페에게 코믹의 일부를 내 주고 자리잡게 해 줄수 있었다면
코믹월드는 지금 이러한 상황에 있었을까?
코믹월드가 자숙해서 서울코믹의 회수를 줄여야 한다. 한 1년에 3-4번으로.
그리고 코스어들도 절제하고 줄일 줄 알아야 한다.

그것보다도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중적인 포커페이스로 전전긍긍하는 청소년 정책이다.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나온것도 계속해서 코믹, 서울 중심의 수도권 코스 편향 사태의
피해를 막아보자라는 이야기가 나와서일지 모르겠는데.. '할 곳이 없다'라는 것이 그들의
이야기기도 하고, 생각이다. 사람들이 놀 곳을 필요로 하는데, 놀 곳이 없다. 분출할 곳이 없다.
이건 아직도 '훈육, 교육' 정도로만 청소년 정책을 생각하는 정부의 탓이 크다.

일단 코스를 정화하는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그에 앞서서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을 이 지경으로 만든 기존의 문교부, 교육부,
그리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 국가청소년위원회나 교육인적자원부,
그리고 '자신들의 길'만을 찾아나서고 있는 청소년단체들의 책임이 클 것이다.

최근에 폭주족들과의 '대화'를 경찰이 했다는 한 기사가 나의 눈길을 끌었다.

"폭주족은 절대 없어지지 않아요"라고 답했다. "좋아하는 걸 억지로 막을 수는 없다"는 논리였다. 자신들을 단속했던 경찰 앞에서도 그들은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 또 다른 김모(17)군은 "경찰이 정해준 법규 내에서는 마음껏 달릴 수가 없다"며 "야구는 야구장, 축구는 축구장에서 하는데 우리는 어디서 하면 되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 한 참석자는 "차라리 경찰이 에스코트를 해주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 `폭주족은 안 없어져요` [중앙일보, 070814] 에서

'어디서 하면 되느냐'라는 부분을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동시에 '코스는 어디서 하면 되나요?', '코스 여기서 해도 되나요?' '여기서 X보드 타도 되나요?' '여기서 동인지 행사 해줄 수 없나요?' 라는 질문들을 오버랩 시켜보자. 그렇다면 정답은 분명해진다.

문제는 자신들이 만들어 놓고서 책임은 당연히 호기심이 많은 청년과 청소년에게 돌리는 한국 사회의 딜레마. 1930년도의 '술 권하는 사회'에서 겉으로는 변했지만 속 깊은 곳으로는 변하지 않은 이 나라. 이 강산.

그리고 아침 교복단속과 체벌, 강제 0교시, 78교시, 수도권에서는 그나마 10시, 지방에서는 12시까지 계속되는, 표현의 자유와 신체의 자유, 신념의 자유, 그리고 선택의 자유는 '미성년자'와 '학생다운 학생'이라는 미명에 사라진다. 고3 개신교인들은 주일까지 반납해야 하고, 학교에서 공부하다보면 밤 언제까지 넘기는 다반사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TOEIC이나 국가시험을 주일에만 하기 때문에 교회 빠져야 하는 청년들(왜, 토익은 왠만해서 토요일날 보려 하지 않을까? 그게 제일 궁금하다). 자신과 다른 신념이지만 무조건 지시에 따라야 하는 삼성맨을 비롯한 회사원들(ex) 시사저널 사태 or 중학교때 글 읽은 것에서, 설문조사 잘 해서 좋은 책 이름이 나온게 상사의 지시로 무참히 plain하게 바뀐 사례가 있다는 것을 책 끝에서 읽은 적이 있었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일부 지식인들 때문에 이 나라가 이렇게 몸살을 앓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신해철을 좋아하지 않고, 신해철의 논조나 생각에 동의하지 않지만, 신해철씨가 잘 모든 자료들을 동원해서 체벌 전면 금지에 대해 잘 변호해 준 것에 대해 너무나도 찬성한다. 그리고 깊은 신념에까지 동조하지 않지만, 그래도 아수나로가 청소년들의 입을 대신해 잘 싸워주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의 입을 여는 것? 정부는 대면할 자신이 없어 아직도 쥐어짜고만 있다. 대면하기 시작했을 때, 나라가 혼란해질 것을 아니까. 그래서 박정희가 이 나라를 잡아서 이 꼴 만들어 놓은거고..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야 이 깊은 상처와 쓴뿌리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굳이 외면하려고만 할까? 왜 굳이 W세대, M세대, L세대 이렇게 규정지어 놓아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청소년 단체에서는 그 복잡한 규정들 좀 없애 줬으면 좋겠다. 청소년들이 접근하기보다 뭔가 청소년에게서 성역으로 남아있게 되는 공간이 현재의 소위 '청소년 공간'이다. 그나마 그거라도 있어야 청소년들이 쉴수 있지 않겠냐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거 이용하는 사람은 정말 몇몇에 지나지 않을 테니까.

온라인에 몰려있는 청소년들이 오프라인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면 현재의 청소년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정부에서는 해봤는지 모르겠다.

청소년은 항상 찾는데, 바리새인처럼 정부는 막아두고서, 책임은 청소년에게?
제발 돌이키는 것을 이 세대 안에서, 제 눈으로 똑똑히 보고 싶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 23:13)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계 6:10~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암 9:11)

(참고 : 위의 성경구절의 의도는 교회의 해석과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어쨌든 단상이란 이름으로 짧게 쓰려던 글이 이렇게 길어졌는데..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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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13:58

도검 개정안 사건, 아직 안 끝났습니다.

올해 초에 어이없는 입법예고로 코스어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총포 도검 화약류등 단속법 시행령>안(2007-4호)에 대한[ 새 입법안(2007-8호) ]이 2007년 6월 1일자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안의 주요 내용은,

   가. 분사기 정의 개정안에 "제1항에 규정된 기타 물리적인 힘으로 분사하는 분사기중
        총포형이 아닌 것으로서 내장된 작용제의 무게가 20g 이하이거나 최대 사거리가
        3m 이하인 것은 제외한다"를 예외조항 (제2항)으로 추가 신설
   나. 제26조(교육실시) 제 1하 총포 소지허가 신청자 교육면제 대상에 "바. 행정자치부
        령이 정하는 평가시험합격자"를 추가

.. 이렇답니다.
그리고 법안 내용에는 문제가 되는 가검 규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어제 경찰청에 올린 글과 여기에 대한 대답을 보여드립니다.

펼쳐랏!


위의 말씀처럼, 아직 진행중이랍니다.

코스어 여러분, 우리의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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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17:54

AT Center 분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AT center의 코믹 사진 분석



ㅇㅇ 너무 넓기는 하지만, 어제 밤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리
앞으로도 한동안 코믹이 이루어지고,  또한 실제로도 많은 분이 사진 촬영하시는
AT센터와 시민의 숲 부근을 분석했습니다.
모든 분석은 통상적인 코믹월드 기준이니 다른 촬영회 떄는 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 배포는 안에 들어가 있으니까 됐고..
이 지도가 코스프레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초보 코스퍼들, 사진사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모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Laita i Heru.

* 참고로, B지역 위에 B2지역도 나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못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0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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