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1 12:43

[정보] 인하대 교수 시국선언 및 학부생 시국선언(안)


아직도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것 같지 않아서 인트라넷에 있는 내용 끌고 옵니다.
인하 학부생 시국선언은 아직 (안)이며, 광고비가 모아지는 대로 경향신문 1면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인하대학교 교수 73인 시국선언 (2009. 6. 10.)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인하대 교수 선언

                                                   - 6월 민주항쟁 22주년에 즈음하여

 

한국사회는 지금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새 정권이 출범한 지 이제 겨우 1년 3개월이 되었을 뿐인데 국민들 사이에서는 민주주의, 경제안정, 사회통합, 남북관계 등 모든 부문에서 거꾸로만 치닫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점증하고 있다. 그러나 현 정권은 이에 대해 그 어떤 납득할만한 응답도 구체적 해소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광범한 국민적 의구심과 불신, 나아가 저항의 바다 위를 표류하고 있을 뿐이다. 나름대로 국민의 선택을 받아 등장한 정권이 이처럼 통치부재와 소통부재의 무능과 무기력을 두루 보여주고 있는 것에 분노에 앞서 차라리 허탈감이 앞선다.

이명박정권의 등장은 문민정부에서 참여정부에 이르는 동안 소중하게 뿌리내리고 성장해 온 민주적 가치와 제도들의 토대 위에서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을 이루어내라는 국민적 여망에 힘입은 것이다. 실용주의 경제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이 호소력을 가졌던 것은 그것이 이념적 갈등과 구태 정치의 악순환에서 벗어난 참신하고도 성숙한 정치, 그리고 내실 있는 경제발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부합하는 바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지난 1년여의 이명박 통치는 그러한 기대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다. ‘경제대통령’은 정치적 무능을 변명하는 말이 되었고, ‘실용주의’는 정권 안보를 위해서만 긴요하게 발휘되어 왔다. 민주주의는 뿌리째 흔들리고 경제안정은 난망이 되었으며 사회통합은커녕 사회적 갈등은 일촉즉발의 상태에 이르게 되었으며 남북관계는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반적 실정보다 더 큰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과 현정권의 통치행태 자체가 민주정치의 기본을 원천적으로 거스르고 있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미 작년의 촛불정국에 대한 대처에서 보았듯이 현정권은 민주사회에서 국가정책과 국민여론의 갈등을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설득과 대화를 통해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정치의 근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국민적 저항과 반대를 묵살하거나 물리적으로 침묵시키거나 아니면 요령껏 회피해야 할 방해물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스스로 선거에 의해 탄생한 합법적 정권이면서도 마치 쿠데타에 의해 수립된 비합법정권인 것처럼 정당한 절차 대신 공권력의 폭력과 기회주의적 기만책을 동원하는 음모적 방식의 통치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진보세력은 물론 상당수의 보수세력들까지 현정권에 비판적으로 돌아서게 된 가장 큰 이유이다. 민주주의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길지 않은 집권기간 안에 설익은 가시적 결과물을 내기에 급급한 나머지 그를 위한 사회적 합의와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건너뛰려 하는 역사상의 그 어떤 시도도 정권 자체의 존립을 위태롭게 해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임을 명백하게 천명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년여 동안 현정권의 행보는 국민의 소리에 귀막고 국민의 아픔에 눈감아 민주정신에 역행하였고 국민 모두의 뜻을 모으는 대신 독선과 아집에 사로잡혀 공화주의를 배신하였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비극적 서거 앞에서 절대다수의 국민이 그토록 애도한 것은 한편으로는 그에 대한 인간적 공감과 연민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러한 민주공화국의 기본 정신이 현정권 아래서 헌신짝처럼 유린되고 있다는 데서 오는 깊은 분노와 절망 때문이다.

 지금 한국사회는 하나의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 경제적으로는 맹목적 시장숭배, 사회적으로는 승자독식의 야만적 경쟁논리, 정치적으로는 독선과 음모가 지배하는 개발독재사회의 길과, 공동체 구성원들의 따뜻한 연대와 소통, 그리고 상호부조의 공동체 정신에 기초한 성숙한 민주사회의 길 사이에서 어떤 길로 방향을 잡는가에 따라 대한민국이 진정 사람이 살만한 품위있는 사회가 되는가 아니면 신자유주의의 불행한 디스토피아로 전락하는가가 결정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민주공화국의 헌법정신을 굳건하게 정초시킨 6.10 민주항쟁 22주년을 맞이하며 민주사회의 정신적 근간을 지켜야 할 지식인이자 미래 사회의 동량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서의 자세를 다시금 가다듬으며 현 이명박정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하고자 한다.

 1. 지난 1년여의 독선적이고 반민주적인 통치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그간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진정한 용서를 구하라.

 1. 정권 내외부의 민주적 소통과 합의를 저해하는 요소들을 과감히 척결하기 위한 청와대, 내각, 여당 전반에 걸치는 인사개혁을 단행하라.

 1. 집시법 개악, 미디어 관련법 개악 등 언론, 집회, 결사, 표현의 자유에 역행하는 모든 정책의 시행과 법안 개폐의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1.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사회와의 대화와 소통의 통로를 마련하고 이를 지속할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하라.

2009년 6월 10일

뜻을 같이하는 인하대 교수 73인 일동

강병구 강현주 김갑중 김대환 김명인 김문교 김민배 김병준 김석회 김성택 김  영  김영순 김웅희 김인재 김인회 김진경 김진공 김진방 김진석 김태승 노애경 노철언 명승환 민경진 민정기 박선미 박영일 박혜영 백은희 서경석 성완경 손민호 송용진 신황호 원동준 원종찬 유영종 육상효 윤승준 윤정혜 윤진호 윤홍식 이경주 이규성 이봉규 이석우 이영호 이유정 이재우 이현우 이환범 이훈재 임종한 장경호 장세진 장윤희 정기섭 정영태 정재훈 정은귀 정태욱(법학) 정학성 조강현 조장천 차동우 차태근 최기영 최원식 최지호 한성우 함병승 허남정 홍영진 (가나다 순)

* 참고 : 참여하신 교수님 소속별 명단
 
<공과대학> 이규성(지리정보공학), 최기영(항공우주공학)

<IT공과대학> 함병승(정보통신대학원), 원동준(전기공학)

<자연과학대학> 송용진(수학), 김진경(통계학), 이재우(물리학), 차동우(물리학), 허남정(물리학), 노철언(화학), 조강현(생명과학), 김문교(생명과학), 조장천(생명과학), 민경진(기초의과학)

<경상대학> 장세진(경제학), 김대환(경제학), 윤진호(경제학), 김진방(경제학), 강병구(경제학), 신황호(국제통상), 박영일(국제통상), 김웅희(국제통상)

<경영대학> 정재훈(경영학), 김갑중(경영학)

<사범대학> 김영(국어교육), 김석회(국어교육), 김명인(국어교육), 이현우(영어교육), 김영순(사회교육), 장경호(사회교육), 박선미(사회교육), 정기섭(교육학), 손민호(교육학), 김성택(수학교육), 김병준(체육교육)

<법학전문대학원> 김민배, 김인재, 김인회, 서경석, 이경주, 이석우, 이유정, 정태욱

<사회과학대학> 명승환(행정학), 윤홍식(행정학), 정영태(정치외교)

<문과대학> 최원식(한국어문학), 정학성(한국어문학), 장윤희(한국어문학), 원종찬(한국어문학), 한성우(한국어문학), 이영호(사학), 윤승준(사학), 김진석(철학), 이봉규(철학), 백은희(중어중국), 김진공(중어중국), 민정기(중어중국), 차태근(중어중국), 박혜영(영어영문), 유영종(영어영문), 노애경(영어영문), 정은귀(영어영문), 육상효(문화콘텐츠) 

<생활과학대학> 윤정혜(소비자아동학)

<의과대학> 이훈재(기초의학), 홍영진(임상의학), 최지호(임상의학), 임종한(임상의학)

<예술체육학부> 성완경(미술), 이환범(미술), 강현주(시각정보디자인)

<물류전문대학원> 김태승



인하대학교 학부생 (총학생회) 시국선언(안) (2009. 6. 10)


대한민국의 짓밟힌 민주주의를 살려내기 위한 1만 8천 인하인들의 선언문

이명박 정부에 맞선 제2의 6월 항쟁, 인하인들이 만들어 내자!!

 

1만 8천 인하인은 故노무현 前 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 앞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지난 국민장 기간, 전국 곳곳의 분향소에는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시민들이 차려놓은 분향소 주위를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경찰들과 시청광장을 막아놓은 경찰버스를 보며, 사람의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現 정권의 끝없는 만행을 보면서 국민들은 분노하였다.

검찰이 유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만 수사를 집중하고, 피의사실을 낱낱이 언론에 흘리는 방식으로 수사 한 것은 누가 봐도 명백한 정치보복성 표적수사 이다.

자살이 아닌 사회적 타살로 바라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을 몰고 간 정치검찰과 이를 종용한 이명박 정부는 결코 책임을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다.

정부는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며 앞선 정권들의 모든 업적은 잘못되었던 것이고, 지금의 정책만이 옳다는 양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떠한가?

한 해 대학 등록금 천만원을 감당할 수 없어 대학생이 자살하고, 청년들은 어렵게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해 비정규직으로 겨우 살아가고 있다.

생존권을 지키려던 철거민과 노동자는 죽음을 맞이하고, 심지어 전 대통령까지 죽음으로 내몰린 사회. 바로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이것이 정부와 여당이 말하던 부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모습이란 말인가?

오는 6월 임시 국회에서, 정부와 여당은 집시법 개악, 미디어 관련법 개악 등 언론, 집회, 결사, 표현의 자유에 역행하는 모든 정책의 시행과 법안 개폐의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과의 소통은 뒤로 한 채 밀어붙이기만 하는 정부를 이제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

이 에 1만 8천 인하인은 민생을 파탄시키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정부와 여당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며, 여기에 전국 300만 대학생들과 힘을 모아 제2의 6월 항쟁으로 만들어 역사의 고비 때 마다 국민의 편에서 앞장서서 행동했던 대학생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

1만 8천 인하인은 정부와 여당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정치 보복으로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정부와 여당은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라!!

하나, 정치검찰과 공안경찰을 전면 개혁하라!!

하나, 집시법 개악, 미디어 관련법 개악 등 민생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MB악법을 철회하라!!

하나, 現 정권이 대선 때 내걸었던 ‘반값 등록금’ 공약을 이행하여 등록금을 인하하라!!

 

2009년 6월 9일

인하대학교 29대 총학생회 및 현 시국을 걱정하는 인하대 학생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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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12:27

대학 4년동안 빌렸던 책의 목록


말 그대로입니다.

라지만 이 리스트는 그동안 제가 도서관에서 빌리고 반납했던 책들만 포함되어 있으며, 제가 도서관 밖에서 구매하거나 받은 책은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제대로 책을 다 읽지 않은 경우에도 그 책을 읽었던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두 세 번 그 책을 빌린 경우에도 다시 1회 대출이 된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간단하게 제가 4년동안 719권을 읽었구나고 생각하시면 아니되십니다. 오히려 더 읽었을 것으로 생각되..()

참고로 지금 이 책들 이외에도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만 모으면 하나의 작은 도서관을 차려도 될 정도입니다. 나중에 진짜 하릴이 없어 시간 나면(이라지만 시간이 날지는 모르겠네요) 분류작업을 해보도록 하지요()


그럼 펼쳐서 보십시오.



... 다 펼쳐서 제가 어떤 책을 읽었는지 보신 분들, 대단하십니다 ㄷㄷ 아마 링크를 클릭하면 인하대에 있는 관련 서지정보로 연결되실 겁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염장으로 끝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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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23:50

사진숙제 #18 - 인적없는 공공장소




NIKON D60 | 1/8sec | F/3.5 | 0.00 EV | 18.0mm | ISO-100 | 2008:09:06 00:12:20
earpile, arcade underground, incheon, 2008

이 날이.. 아마 집에서 이사하고 나서 처음으로 511번 버스가 끊겨서 상가로 들어오던 날인것 같아요.
마침 저는 사진기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은 찍었죠. 하지만 대부분의 상가에는.. 경비분이 계시더군요.. ㅠ.ㅠ;

NIKON D60 | 1/100sec | F/5.0 | 0.00 EV | 24.0mm | ISO-200 | 2008:10:25 09:53:10

earpile, the way to home, incheon, 2008

두번째 사진은 방금 전까지 찾다 찾다 못찾다 결국은 이미 작업한 폴더에서 발견한..
덕분에 시간 날렸어요.

하지만 여긴 평소에는 전혀 이런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는 사실!
역시 비가, 사람들의 인적을 끊어주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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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15:27

사진숙제 #12 - 종점으로의 여행



NIKON D60 | 1/30sec | F/3.5 | 0.00 EV | 18.0mm | ISO-1400 | 2008:12:20 17:22:09
earpile, number 511, incheon, 2008

 인하대학교에는 매일 최소한 10,000명의 학생들이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그 통학이 아무렇게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두가지 수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는 인하대학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버스, 나머지 하나는 용현운수에서 운영하는 511번 버스.  그런데 주목해야 할 것은 이 511번 버스의 시점과 종점이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인하대학교 셔틀버스도 종점이 크게 두개이기 때문에, 인하대는 많은 역동성을 안고 있는 셈이죠.

 인하대학교 후문에 있는, 511번의 종점이자 시점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ps. 저는 올 때는 정문 쪽으로 오기 때문에 511을 별로 쓰지 않지만, 집에 갈 때는 511을 이용합니다. 그러니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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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6 09:00

[MC 특집 (2)] 이번 MC, 작년과 뭐가 다른 걸까?

 우선, 이 글을 계속 진행하기 전에, 제가 특집을 계속적으로 진행을 했어야 하는건데, 결국은 방학이 되고 나서 글을 쓰게 되는 것에 대해서 용서를 구합니다. 이제 4일도 안남은 MC입니다만, 나중에라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계속해서 MCkorea 2008등으로 검색해 들어오시는 Ywamer들을 위해서라도 글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검색을 통해 찾아와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 목, 금 토 3일 연속으로 MC 특집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이 블로그를 찾아주신 YWAMer 여러분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지난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일단 MC신청도 끝났고, 이제 우리가 MC를 맛보아 알 날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MC에 대해서 기도하고, 계속해서 바라는 일 밖에 없겠지요?

  이번 시간에 다룰 이야기는, 작년 MC와 이번 MC가 달라진 많은 점들입니다!

  처음에 저도 꽤 놀랐던 것이, 일정표를 보고 작년이나 그 작년의 것과 완전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바뀐 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놀란 점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우선 이 테이블을 봐주실까요?


<MC KOREA 2008 시간표>

 가장 이걸 보고 나서 처음 드는 생각은, "이거 어떻게 바뀐거야?"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MC 2008의 변화폭은 그동안 2005년, 6년, 7년을 쭈욱 보아오면서 느꼈던 것과는 정말 상상 이상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조별모임입니다! 조별모임 시간은 한번도 첫날 시간 이후 공식적으로 시간이 배려된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엔 아예 매일 한시간 이상 조별모임을 가지게 됩니다. 아마 이 시간을 통해서 조원간의 이야기를 잘 나누어보라는 MC 본부측의 배려인것 같군요!

 그리고 가장 크게 느껴지는 건 ONE DAY의 축.소입니다. "왜 이렇게 줄어든거야"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아침, 점심을 굶는 건 여전하지만, 8시부터 2시까지 밖에 안한다? 참고로 원데이는 2005년부터 (9시부터 4시까지) 모두 7시간 연속이라는 긴 기간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시간은 한시간 줄어들었지만, 한시간 앞으로 땡기고, 일찍 원데이를 종료함으로서 주는 느낌은 상당히 다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바뀐건 쇼케이스 시간입니다. 쇼케이스 시간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하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매일 한시간! 하지만 점심시간과 기타 시간을 합치면 소케이스 시간이 약 4시간 정도 배분됩니다. 다만 그 시간에 조별간의 연락이 어떻게 되냐는 문제가 있는데. 그건 나중에 생각해 보기로 하고요..

 그리고 그동안 계속 유지되었던 VG도 이번 모임에서는 (잠시) 사라집니다. 그렇게 된 가장 큰 문제로는 서울대학사역의 [ VG가 많은 ] (2006년 기준, 작년에도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지부대학사역 쪽에서는 하나의 선교 얼라이언스밖에 존재하지 않아, 이 과정에서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에 대한 반응인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설마 VG 체계를 완전히 폐쇄한다던가 같은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겠죠? (9F8M VG는 반드시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동시에 캠퍼스 모임 시간사라졌습니다. 2005년부터 매년마다 반드시 보장되어 있던 부분인데 완전히 사라졌어요.(참고로 2005년 1시간, 2006년 3시간, 2007년 1시간 30분)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아마 별도로 쇼케이스 시간에 시간을 내서 모여야 할 것 같습니다. 목요일쯤에 시간 재조정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기타 클래스 체계는 2006년 MC때에도 그대로 도입되었던 것인데, 다만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면서도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번에 UDTS Class가 사라졌습니다. 특히 UDTS에 대한 상당한 배려가 있었던 기존의 MC와 달리 충격적인 부분이네요. 그 대신 리더 Class가 개설되었습니다. 덕분에 메인클래스의 숫자가 많이 줄어들겠군요. 랄까 가장 좋은 사람들은 역시 대표리더들.. 이라죠.

 일단 이정도로 기존과 달라진 이야기들을 챙겨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중요한건, '무엇이 바뀌었느냐'가 아니라, 'MC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이렇게 많이 내용이 바뀌어버린 만큼, 그만큼 좋은 것들로 채워질 MC KOREA 2008을 기대합니다.

 내일 이시간에는 간사님들에 대한 소개들, 기타 잡다한 이야기들을 늘어놓겠습니다.

 Let we joy "Cosplay with me"!


MC KOREA 2008 홍보동영상 - 인하대학교 편
(제가 있는 몸입니다. 조잡하기는 하지만...)


MC KOREA 2008 홍보동영상 - 동아대학교 편
(현재 mckorea.or.kr 메인을 덮고 있는 바로 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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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6 23:00

['07 인하대 선거특집 2] 인하대 총학생선거 <불가능> 선본 당선

<12신>

<11신 : 15시 40분> 오보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아래 내용 중 오보가 있어서 그 이유와 정정사항을 알려드리고 사과를 드리고자 합니다.
 당시 이글을 적은 저는 인하대학교 중강당 뒤쪽에 인터넷 관계(Wibro가 앞에서 잘 터지지 않았습니다.)상 앉아 있었습니다. 당시 선관위장 께서는 맨 앞에서 육성으로 발언을 하고 계신 상황이었고, 저는 잘 들리지 않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 적으려고 노력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부정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에는 사람들의 수군거림이 좀 더 심해져서 정확한 상황을 알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 내용을 그대로 인터넷으로 올렸고, 그대로 보도되어 사실인 것 처럼 보도된 것을 방치해 두고 있었던 데애 대해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원래 투표보다 7~8% 더 많은 투표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총 학생 수보다 90표가 증가되어 개표되었으며, 선관위에서는 자세한 사항은 추후 조사하기로 했지만, 이미 <강하다> 선본과 <없다> 선본 사이에 3000표 이상의 차이가 나 있는 상황에서 재 조사나 재투표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 하에 이러한 판단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이번 오보를 낸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 Ellif de arsle.

<10신 : 01시 00분> 제 28대 인하대 총학생선거 <불가능은 없다> 선본 당선

 제 28대 인하대학교 총학생회의 주인은 <불가능은 없다> (이하 불가능) 선본으로 결정되었다.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학생들의 투표를 받아 12월 6일부터 7일 새벽까지 투표를 개표한 결과, 총 유권자 16321명중 약 50%의 투표 중, <불가능> (정 정권희 (토목 4), 부 김은승 (정외 4)) 선본이 6429표를 득표해,  <오늘을 살아내는 당신은 강하다>(이하 강하다) 선본을 제치고 제 28대 인하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의 수에 대해서는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하며, 추가 개표된 90표의 차이는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신 : 12시 55분> 개표 결과에 대한 논의 "부정의 가능성이 있다"

 12시 54분 인하대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 결과 학교에서 알려준 투표자 수보다 더 많은 투표가 집계되였다고 발표했다. 투표자 수는 전체의 51%로 집계되었는데, 그보다 약 90표 증가된 표가 집계되었다는 것.

 12시 57분 선거관리위원장과 각 후보측에서 대표 한명이 나와서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8신 : 12시 48분> 개표 종료

 12시 37분, 개표가 종료되었다. 현재 아직 전체 결과가 발표되고 있지 않으며, 인하대학교 중강당에 모인 백 오십여명의 후보와 후보 지지자, 그리고 참관자들은 선관위원장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투표는 <불가능은 없다> 선본의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7신 : 12월 7일 12시 15분> 이젠 정말 확정이다!

 인하대 총학생회 개표가 종료되어가는 가운데, <불가능은 없다> (이하 불가능) 선본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방금 전 발표된 제2 2북 선거구 개표 결과, <불가능> 선본은 918표로 258표를 얻은 <오늘을 살아내는 당신은 강하다>(이하 강하다) 선본을 완전히 제치고 당선이 확정되었다. 현재 투표 중 약 85%가 진행되었고, 제8 5남동 선거구의 개표만을 남긴 상황에서, <불가능>선본의 당선은 나머지 15%를 <강하다>선본이 얻더라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강하다> 선본은 1904표를, <불가능> 선본은 4954표를 획득하고 있다.
 선관위는 곧바로 마지막 선거구인 제8 5남동 선거구의 개표에 들어갔다.

<6신 : 11시 50분> <불가능은 없다> 당선 확실

 인하대학교 총학생회 개표가 진행되어가는 가운데, <불가능은 없다>(이하 불가능) 선본이 사실상 <오늘을 살아내는 당신은 강하다>(이하 강하다) 선본을 이기고 인하대학교 총학생회에 당선될 것이 확신된다.
 방금 전 발표된 제3 2남 선거구 개표 결과, 전체 투표중 <불가능> 선본은 4096표를 차지, 1646표를 차지한 <강하다> 선본을 이길 것이 확신된다. 현재 두개의 선거구 개표가 남아있지만, 사실상 똑같은 형태로 개표가 같이 진행 될 것임과, 70% 이상이 개표되었음을 감안할 때, 총학생회의 당선이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한편, 개표는 잠시 10분간 중단되었다.

<5신 : 11시 30분> 하이테크 선거관의 선택, '더이상 돌이킬 수 없다'

 개표가 진행되어가는 가운데, 제4선거구인 하이테크 선거구에서 <불가능은 없다> 선본에 매우 유리한 개표결과가 나와 <불가능은 없다> 선본의 당선이 확실시 되어가고 있다. 이 선거구 개표에서, <없다> 선본은 711표를 얻어 95표를 얻은 <강하다> 선본을 압도하였다. 현재 불가능은 없다 선본은 전체 표중 3551표를 획득해 약 70%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체 개표율은 60%를 넘어가고 있다.

<4신 : 11시 15분>

 제 28대 인하대학교 총학생회 개표가 진행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제 9선거구인 6호관 선거구의 개표결가과 발표되었다. 총 1060표중 <불가능은 없다> 선본은 297표, <오늘을 살아내는 당신은 강하다> 선본은 192표를 획득하였다. 이로서 총 4268표중 <불가능은 없다> 선본은 66.5%를 차지, 계속 선두를 지켜가고 있다. 현재까지의 총 상황은 다음과 같다.

선거구

불가능

강하다

무효

1

후문

352

172

11

535

2

2북




0

3

2남

185

33

2

220

4

하이테크




0

5

본관

78

24

0

102

6

5남

579

454

27

1060

7

5남동




0

8

5북동




0

9

6호관

297

192

4

493

10

9호관

437

106

5

548

11

로스쿨

134

63

4

201

12

서호

350

123

8

481

13

정석

335

136

6

477

14

병원

93

50

8

151



2840

1353

75

4268



66.5%

31.7%

1.6%


유권자

16321

유효투표자

8161

유효비율

52.30%


<3신 : 11시 00분> 현재까지 선거 결과

 현재까지의 총학생회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표 삭제)
한편, 10시 59분부터 6호관 개표가 재개되었다.

<2신 : 10시 54분> 5남 개표결과 발표

 제 28대 인하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방금 전에 5남 선거구의 개표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선거구에서 <불가능은 없다> 선본은 579표, <강하다> 선본은 454표를 득표하였으며, 이로서 현재까지 총 득표수는 총 3775표 중 <불가능은 없다>선본이 2543표로 67.4%, <강하다> 선본이 1161표로 30.8%를 득표하고 있다. 무효표는 총 71표였다.

 5남의 개표를 마치고, 잠시 개표과정이 중단되었다.

<1신 : 12월 6일 오후 10시 50분> 총학생회 선거 개표, <불가능은 없다> 우세 중

 인하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불가능은 없다>선본이 우세중인 가운데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총 14개의 선거구중 8개의 선거구가 개표된 가운데, 현재까지 개표된 총 2715표 중에서 <불가능은 없다> 선본이 1964표, 72,3%를 득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계속 갈 때 <불가능이 없다> 선본의 낙승이 예상된다.

 현재 개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인하대학교 본관 중강당에는 백여명의 학생들이 개표과정을 지켜보고 있으며, 지금 개표위원회는 가장 많은 투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5남 선거구의 개표를 거의 마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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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6 19:12

[2007 인하대 선거 특집 1] 총학 선본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본 인터뷰와 분석내용들의 작성은 행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인하대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의 최종 유권해석을 받아 행하여진 것으로, 인터뷰를 제외한 모든 내용의 배포에는 선거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 라고 했습니다만 선거기간에는 '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는 모든 행위가 불가능한지라, 부득이 선거기간이 끝난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수락해 주신 두 선본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Ellif입니다. ^^
 그동안 3일간 인하대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했던 인하대 총학생회 선거 및 졸업준비위원회 선거가 방금 전에 끝났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3년 만에 두 개의 선본이 인하대 총학생회 자리를 놓고 대결했는데요, 저는 나름대로 그 자료들을 보면서 두 선본들이 가지고 있는 정책에 대한 생각들이 뚜렷하고 명확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정책자료들이나 인하대학신문의 인터뷰들을 받아보면서 양쪽의 공약에 뭔가 미진한 부분들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총학생회장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하기 전에 양쪽의 공약을 들어보면서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총학 선본들 간의 인터뷰!

 인터뷰를 들어가기 전에 인하대 선거에 대한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몇 가지만 지적하고 싶습니다.

 1) 이번 선본은 두 선본의 출신이나 배경 모두가 엇갈립니다. <오늘을 살아내는 당신은 강하다> 선거본부 (이하 강하다 선본)의 정후보는 문과대고, 부후보는 자연과학대입니다. 반면에 <불가능은 없다> 선거본부 (이하 불가능 선본)의 정후보는 공대고, 부후보는 사회과학대입니다. 대학 구성원자 수로는 인하대의 반이나 되는 8000공대를 가진 불가능 선본이 앞서지만, 과연 결과는 어떨까요?

 2) 선본의 중요 공약들도 생각해보면 재미있습니다. 불가능 선본은 등록금 투쟁 부분이나 핸드폰 사용 커뮤니케이션이 강하다 선본에 비해 뛰어납니다. 이에 비해 강하다 선본은 문화공간 부분이나 학사 정책 부분이 불가능 선본에 비해 뛰어납니다.


 그 결과는 잠시 후에 총학생회 개표가 진행되는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고, 그럼 본격적인 선본들과의 인터뷰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불가능은 없다> 선본부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정후보자는 정권희 (02, 토목 4) 학우님, 부후보자는 김은승 (04, 정외 4) 학우님이 출마하셨는데, 저는 이 중에서 김은승 부후보자님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장소는 학생회관 6층에 임시로 마련된 후보사무실이었습니다. 이 인터뷰는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날인 12월 3일 오후 6시 20분부터 약 18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오늘을 살아내는 당신은 강하다> 선본입니다. 정후보자는 조남명 (99, 한국어 4) 학우님, 부후보자는 박종수 (01, 생명 3) 학우님이 출마하셨는데, 저는 이 중에서  님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장소는 학생회관 5층에 임시로 마련된 후보사무실이었습니다. 시간은 같은 날 오후 8시 24분부터 22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분석과 내용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고, 그럼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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