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2 14:59

사진숙제 #23 - 나의 책상 위


숙제 주소 : http://sajinsukje.tistory.com/102 (110118)


NIKON D60 | 1/100sec | F/3.5 | 0.00 EV | 18.0mm | ISO-800 | 2011:01:18 16:38:41
earpile, my desk is wooden desk, inc^n, 2011


숙제는 받은 장소에서 즉시.
내 방은 많은 책들로.
그리고 유리에는 많은 글들이.

"철수 책상 철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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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2 13:59

사진숙제 #22 - 유효기간과 한정판매


숙제 주소 : http://sajinsukje.tistory.com/70  (110111)


NIKON D60 | 1/30sec | F/3.5 | 0.00 EV | 18.0mm | ISO-1400 | 2011:01:11 15:32:30
earpile, Unused, inc^n, 2011


NIKON D60 | 1/30sec | F/3.8 | 0.00 EV | 20.0mm | ISO-1250 | 2011:01:11 15:33:27
earpile, using, inc^n, 2011


NIKON D60 | 1/30sec | F/4.2 | 0.00 EV | 26.0mm | ISO-640 | 2011:01:11 15:31:50
earpile, used, inc^n, 2011


"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한정되어 있는 것은 세 분류로 나뉜다.
  아직 사용하지 않은 것, 사용하고 있는 것. 사용하여 버려질 것. "

드디어 사진 처리를 끝내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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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5 01:29

[초대합니다] 사진숙제 전시에 초청합니다




혹시 1년 전에 티스토리에서 활동하시던 분들 중에 항상 공지에 올라오던 사진숙제를 기억하시던 분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당시 주제가 올라오면 사진을 올리고, 그럼 또 주제가 올라가고... 그런 식으로 해서 시작된 장정이 당초 2달간을 훨씬 넘어 2009년 1월 초에야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사진숙제가 끝난 다음에 많은 시간동안 아무런 이야기가 없어서 혹시 사진숙제 프로젝트가 그냥 그저 지나가는 하나의 시도였을 뿐이라고 했던 분들께, 그렇지 않다고 이제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첫 열매인 사진숙제 전시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티스토리, 다음, 상상마당, 캐논...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사진숙제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33명의 작가들이 한 자리에 사진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NIKON D60 | 1/80sec | F/4.5 | 0.00 EV | 18.0mm | ISO-200 | 2009:11:24 19:53:10

사진숙제 @ 상상마당 (2009. 11. 24)


 이번 사진숙제 전시는 두곳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한 곳은 홍대 상상마당, 그리고 한 곳은 다음 사옥입니다. 한 자리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진 전시를 하기 쉽지도 않거니와, 또한 상상마당과 다음 사옥에서 전시를 하는 것도 처음 보는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많은 전시를 하시는 분들의 전시 내용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동안 올려주신 많은 사진 중에서 선택된 여러개의 사진들 중에서 또 추려낸 몇장의 사진들이 두곳에 전시되다보니 보기에는 전시 분량이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물이 고심 끝에, 작가들 한 사람 한 사람의 고심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전시가 구성되기까지, 특히 박노아 선생님과 그 뒤에서 뛰어주신 많은 스탭분들의 도움이 계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셔서 홍대에 대해서 참여하실 수 있는 코너가 있으니 '그냥 사진만 보고 가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평소에 찍으셨던 사진들 중에 괜찮은 사진들도 같이 전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NIKON D60 | 1/30sec | F/3.5 | 0.00 EV | 18.0mm | ISO-1250 | 2009:11:24 19:53:33

 어쨌든 사진숙제 프로젝트를 위해 어제(24일)도 많은 분들이 낮부터 저녁까지 같이 일을 도와주셨고, 오프닝 전까지도, 그리고 행사 진행중에도, 마지막까지도 행사 진행을 위해 힘을 써주고 계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잔치의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저도 시간이 많지 않아 항상 붙어있지는 않겠지만(참고로 다음쪽보다는 상상마당에 붙어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작가 34명 모두를 만나보실 수는 없으시겠지만, 지난 1년동안 함께 했던 인터넷 상에서의 기록이 마침내 오프로 전환되는 과정의 길목에서(아직 출판이 남아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자리라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일정 : 11월 25일 ~ 12월 8일 (2주)
* 장소 & 시간 : 홍대 상상마당 3F (13:00 ~ 22:00), 한남동 다음 사옥 5F (09:00 ~ 16:00)
* 리셉션 : 11월 28일 17:00 ~ 19:00, 홍대 상상마당
  (참고로 저는 이날 꽤 오랜 시간 동안 있을 듯 합니다.)

- 2009, earpile

p.s.
제가 누구인지, 무슨 사진을 찍었는지 굳이 아실 필요는 없습니다.
닉과 실명을 구분해서 사용하고 싶은지라...

p.s.2.
오랜만에 CCL BY-NC-ND로 발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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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01:01

사진숙제 #21(α) - 기다리는 사람들




그것은 2008년 12월 31일, 종각에서의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NIKON D60 | 1/30sec | F/3.5 | 0.00 EV | 18.0mm | ISO-800 | 2009:01:02 21:13:40
청계천에서, 새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NIKON D60 | 1/30sec | F/3.8 | 0.00 EV | 20.0mm | ISO-560 | 2009:01:02 21:50:08
어떤 사람들은 종각 앞에서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NIKON D60 | 1/8sec | F/3.5 | 0.00 EV | 18.0mm | ISO-1600 | 2009:01:02 22:14:10
어떤 사람들은 제일은행에서 주는 귀여븐 소 모자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NIKON D60 | 1/25sec | F/3.5 | 0.00 EV | 18.0mm | ISO-1600 | 2009:01:02 22:18:28
어떤 사람들은, 반디앤 루니스 앞에 삼삼오오 앉아 풍선을 들며 기다리고 있었고,





NIKON D60 | 1/10sec | F/3.5 | 0.00 EV | 18.0mm | ISO-1600 | 2009:01:02 22:38:02
어떤 이들은, 보신각 앞에 2중으로 쳐진 전경들의 앞에서
길을 열어달라고 외치며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NIKON D60 | 1/13sec | F/3.5 | 0.00 EV | 18.0mm | ISO-1600 | 2009:01:02 22:51:14
어떤 이들은, 촛불을 들고 시위하기 위해 보신각 앞에 모여있었으며,




NIKON D60 | 1/20sec | F/3.5 | 0.00 EV | 18.0mm | ISO-1600 | 2009:01:02 22:56:08
어떤 이들은 방송용 카메라를 들고 그 상황을 중계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컬러TV + 진중권 교수님)




이윽고, 12시가 되었고, 그때 집에 거의 다 도착했으나, 도착하지 않은 저는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혹시 종각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았느냐고.
하지만 부모님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종 소리만 들린다고.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이상한 소리 들리지 않느냐고.
전혀 아니라고 하더군요.

결국 정부는 수천명의 시위대 앞에서 그들을 무시하고 자신들끼리의 판을 벌린 셈이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렇게 종각 앞에서 사람 통제한거 보는거 처음입니다.
보신각 저렇게 막아둔건 처음입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만 볼수 있는, 최악의 극치입니다.

생각건대, 이명박은 그렇게라도
침묵의 나선을 완성시키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렇게라도 하면 정말 자신의 정책을 원없이, 탈없이 실현시킬 수 있겠죠.
하지만 모두가 찬성하지 않고 있고, 덕분에 그분은 첫해부터 빡세게 보내고 계십니다.

실망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랑스러워야 할, 대한민국 기독교계 세번째 대통령이신 이명박 대통령님.

earpile, depressed, seoul, 2008~9 (series of pictures & sentences)



이제, 진짜, 정말로, 마지막 사진숙제입니다.
이번 숙제는 마지막 사진숙제이니만큼, 시간외 제출이니 만큼, 다르게 꾸며보았습니다.

이제 더 이상 후회는 없습니다. 이 사진들까지 올릴 수 있었다는 것까지 모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p.s 이 글에서 저는, 관찰자로 남아있고 싶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들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p.s.2 이 글이 채택되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사진만 채택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저는 마지막 사진숙제를 또다시 출제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어이 없게' 올렸을 뿐입니다.

p.s.3 사진숙제 지속적인 과제가 추가 부여되고 있고 숙제 2탄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기에
        이 글을 21번으로 재명명하고 시즌 2는 22번부터 시작합니다. (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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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00:00

사진숙제 #20 - 정거장의 모습




(1월 1일을 넘기기 전에는) 마지막으로 제출하는 사진숙제입니다.
(가 아니라 하나 더, '마감후 제출'하겠습니다.)
전에 한번 언급한 바 있듯이, 정거장의 모습은 저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난제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항상 정거장에 가면 사진을 찍습니다.
차량이 들어오는 모습을 찍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정거장은 식상하면서 가장 어려운 문제입니다.

여기 가장 고심했던 사진들을 올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3개월의 세월동안.. 붕어빵 같은 한국의 지하철은 저를 고심하게 했습니다.
아니, 그들은 저를 고심하게 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설명은 더 올리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사진으로 보여주는게 나을테니까요.


NIKON D60 | 1/30sec | F/5.6 | 0.00 EV | 48.0mm | ISO-280 | 2008:08:30 18:14:06
earpile, railroads, incheon, 2008


NIKON D60 | 1/60sec | F/4.2 | 0.00 EV | 24.0mm | ISO-220 | 2008:09:05 10:38:51
earpile, ascending, incheo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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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23:59

사진숙제 #19 - 비오는 날의 모습



NIKON D60 | 1/30sec | F/3.5 | 0.00 EV | 18.0mm | ISO-1250 | 2008:09:27 18:33:20
earpile, recite in rain, seoul, 2008


NIKON D60 | 1/4sec | F/5.6 | 0.00 EV | 55.0mm | ISO-1600 | 2008:09:27 19:07:01
Earpile, Umbrella under rainwear, seoul, 2008


저는 아직도 이 사진을 넘어서는,
비오는 날을 대변할만한 사진들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p.s 참고로 이 날, 저는 W&Whale을 처음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의 라이브는 그 당시 그 장소를 떠날까 말까 고민하던 저를 머물게 했습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신 W&Whale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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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23:50

사진숙제 #18 - 인적없는 공공장소




NIKON D60 | 1/8sec | F/3.5 | 0.00 EV | 18.0mm | ISO-100 | 2008:09:06 00:12:20
earpile, arcade underground, incheon, 2008

이 날이.. 아마 집에서 이사하고 나서 처음으로 511번 버스가 끊겨서 상가로 들어오던 날인것 같아요.
마침 저는 사진기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은 찍었죠. 하지만 대부분의 상가에는.. 경비분이 계시더군요.. ㅠ.ㅠ;

NIKON D60 | 1/100sec | F/5.0 | 0.00 EV | 24.0mm | ISO-200 | 2008:10:25 09:53:10

earpile, the way to home, incheon, 2008

두번째 사진은 방금 전까지 찾다 찾다 못찾다 결국은 이미 작업한 폴더에서 발견한..
덕분에 시간 날렸어요.

하지만 여긴 평소에는 전혀 이런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는 사실!
역시 비가, 사람들의 인적을 끊어주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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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23:44

사진숙제 #17 - 길



날림공사 하는것 같아 보이지만..시간은 이제 20분도 안남았다고요! ㅠ.ㅠ;


NIKON D60 | 1/60sec | F/3.8 | 0.00 EV | 20.0mm | ISO-320 | 2009:01:02 23:01:18

Earpile, jongno, seoul, 2008



NIKON D60 | 1/250sec | F/8.0 | 0.00 EV | 26.0mm | ISO-100 | 2009:01:03 10:16:12
Earpile, soongeui, incheon, 2008

시간 미스로 나머지 사진은 시간 지나고 올리던가 하겠습니다. 지금은 올리는게 중요해요.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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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23:37

사진숙제 #16 - 구조물이 만든 구도




NIKON D60 | 1/125sec | F/5.6 | 0.00 EV | 40.0mm | ISO-180 | 2008:10:10 14:53:30
earpile, a drainpipe, incheon, 2008


NIKON D60 | 1/80sec | F/5.0 | 0.00 EV | 20.0mm | ISO-200 | 2008:10:10 16:15:49
earpile, a electric way, incheon, 2008


사각의 원형을 만드는 걸 찾고 있다가.. 건물로 할까 했는데 대안이 없어서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찾아서 올리게 되는군요. 으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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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21:57

사진숙제 #15 - 이 사진과 비슷하게 촬영하라




사실 초기에 찍었다가 사진이 잘 안나와서 말아버린 녀석인데,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림자보다도 Love라는 Message의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저걸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마침 dayday라는 가게에서 열심히 팔고 있던 (그리고 알게 된) 먹고난 버블티 위에,
그 당시에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던 한가지 구절을 적었습니다.

"This is a day that Lord has made; rejoice, and be glad in it." (ps. 118:24)


NIKON D60 | 1/8sec | F/5.0 | 0.00 EV | 34.0mm | ISO-1600 | 2008:09:20 21:58:40
earpile, rejoice, incheon,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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