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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

사진숙제 #18 - 인적없는 공공장소 링크 : http://sajinsukje.tistory.com/48 earpile, arcade underground, incheon, 2008 이 날이.. 아마 집에서 이사하고 나서 처음으로 511번 버스가 끊겨서 상가로 들어오던 날인것 같아요. 마침 저는 사진기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은 찍었죠. 하지만 대부분의 상가에는.. 경비분이 계시더군요.. ㅠ.ㅠ; earpile, the way to home, incheon, 2008 두번째 사진은 방금 전까지 찾다 찾다 못찾다 결국은 이미 작업한 폴더에서 발견한.. 덕분에 시간 날렸어요. 하지만 여긴 평소에는 전혀 이런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는 사실! 역시 비가, 사람들의 인적을 끊어주는 모양입니다. 더보기
사진숙제 #17 - 길 링크 : http://sajinsukje.tistory.com/75 날림공사 하는것 같아 보이지만..시간은 이제 20분도 안남았다고요! ㅠ.ㅠ; Earpile, jongno, seoul, 2008 Earpile, soongeui, incheon, 2008 시간 미스로 나머지 사진은 시간 지나고 올리던가 하겠습니다. 지금은 올리는게 중요해요. 올렸습니다. 더보기
사진숙제 #16 - 구조물이 만든 구도 링크 : http://sajinsukje.tistory.com/76 earpile, a drainpipe, incheon, 2008 earpile, a electric way, incheon, 2008 사각의 원형을 만드는 걸 찾고 있다가.. 건물로 할까 했는데 대안이 없어서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찾아서 올리게 되는군요. 으하하 (?) 더보기
사진숙제 #15 - 이 사진과 비슷하게 촬영하라 링크 : http://sajinsukje.tistory.com/9 사실 초기에 찍었다가 사진이 잘 안나와서 말아버린 녀석인데,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림자보다도 Love라는 Message의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저걸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마침 dayday라는 가게에서 열심히 팔고 있던 (그리고 알게 된) 먹고난 버블티 위에, 그 당시에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던 한가지 구절을 적었습니다. "This is a day that Lord has made; rejoice, and be glad in it." (ps. 118:24) earpile, rejoice, incheon, 2008 더보기
사진숙제 #14 - 1월 1일 촬영한 사진 링크 : http://sajinsukje.tistory.com/29 오늘이 마지막 사진숙제를 올릴 수 있는 날이군요. 오늘 3탕을 가든, 5탕을 가든 12시까지 가겠습니다. 꼭 가고야 말겠습니다. earpile, phil-grim ensemble, incheon, 2009 earpile, afterwords, incheon, 2009 earpile, sunset, incheon, 2009 p.s 저희 집이 인천입니다. 어제 12시에 사실은 높은뜻 숭의교회의 마지막 예배에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끈질긴 설득으로 포기했습니다 ㅠ.ㅠ; 그대신 종로에서 11시까지 있다가 돌아왔고. 오늘은 사실상 집에서 달관한 자세로 있군요.. 차라리 12월 31일 사진을 올리라고 했다면 잘 올릴수 있었을지도 모르겠군.. 더보기
사진숙제 #12 - 종점으로의 여행 링크 : http://sajinsukje.tistory.com/69 earpile, number 511, incheon, 2008 인하대학교에는 매일 최소한 10,000명의 학생들이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그 통학이 아무렇게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두가지 수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는 인하대학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버스, 나머지 하나는 용현운수에서 운영하는 511번 버스. 그런데 주목해야 할 것은 이 511번 버스의 시점과 종점이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인하대학교 셔틀버스도 종점이 크게 두개이기 때문에, 인하대는 많은 역동성을 안고 있는 셈이죠. 인하대학교 후문에 있는, 511번의 종점이자 시점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ps. 저는 올 때는 정문 쪽으로 오기 때문에 511을 별로 쓰지 않지만, 집에.. 더보기
사진숙제 #13 - 노을, 석양, 동틀녘 링크 : http://sajinsukje.tistory.com/32 earpile, tree and dragon, incheon, 2008 earpile, clouded, incheon, 2008 earpile, big bridge, incheon, 2008 (cropped) 월요일날 세번째 그림의 구도를 발견하고 찍기를 기대했습니다. 근데 다음날 흐려서 사진기를 가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고, 수요일에는 학교에 갈 일이 없었고, 결국 목요일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더보기
사진숙제 #11 -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 한 장 링크 : http://sajinsukje.tistory.com/72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 중에서 반드시 한 장만을 올리라는 숙제를 보고 나서 생각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진은 무엇인가. 내가 디카를 사고 다녔던 이유가 무엇인가. 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 코스사진이라는 답 이외에는 어떠한 대답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코스사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그러면서 가장 자신있기 내놓을 수 있는 사진은 무엇인가. 떠오르는 사진 중에 두개가 있었습니다. 둘다 2000년이나 2001년 경에 찍은것으로 추산되는 사진으로, 하나는 '태엽소녀 티나' (ぜんまいじかけのティナ)의 주인공인 티나를 찍은 사진, 나머지 하나는 삼총사 풍의 옷을 입고 있었던 어떤 분의 사진입니다. 하지만 숙제는 .. 더보기
Innocent Eyes, 개신교적으로 분석하기 들어가며 ... 랄까 장난 같아 보입니다만 나름 진지한 분석물입니다. 그러므로 낚시글이 전혀 아닙니다. 이 글은 Sid-Sound의 첫 오프라인 앨범인 Innocent Eyes(2007)의 주제곡이자 앨범과 동명인 Innocent Eyes를 개신교인인 필자가 저의 개신교인적인 관점에서 가사를 새롭게 해석해 본 것입니다. 이 해석 내용은 일반적인 해석 의도와 전혀 다른 것이며,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반감을 살 수 있는 내용이 존재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혹시 저작권과 관련해서 이견이 있을 수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드립니다. Innocent Eyes의 저작권자인 Sid-Sound[현 (주)이노센트 미디어]에도 이러한 시도를 하겠다는 언급을 관련자를 통하여 전달드렸고(이 과정에서 구두로 2차저작물.. 더보기
[긴급] 누군가가 말한다. "고양이를 부탁해!" [이 포스트는 고양이 분양광고입니다. 상기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와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관심이 있으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올려드립니다. 예수전도단 소속이라면 알 분은 다 알 홍장빈 간사님이 자신의 블로그에 고양이 분양공고를 내놓았습니다. 현재 원래 2명의 고양이 (샤비와 하비)를 데리시면서 살고 계신데, 얼마 전에 고양이를 한마리 더 주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명의 고양이에다가 한명 더 데리기는 어려웠던지, 새 고양이를 분양하시겠다고 글을 올리셨습니다. 그런데 간사님 블로그가 원래부터 블로그 서비스에 글을 안 올리셔서,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사이트가 되었는데, 이러다가 고양이 분양이 안 될 것 같아서 간사님께 허락을 받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음은 원래 글의 일부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