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earpile, clouded, incheon, 2008 언제나 그랬지만, 2009년도 정신없이 다녔습니다. 대학원에 입학했고, 학교를 다녔고, 일했고, HK 연구원이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녔고, 코스어를 찍어주었고, 인터넷을 했고, 가끔은 밖에 나가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에 와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늘 올해는 새롭게 되어야지. 뭔가 다른 일을 해봐야 하지면서 다른 일을 시도하기도 해보지만 결국은 시도해보지도 못하고 망설이는 때가 더 많기도 합니다. 벌써 2010년. 제가 태어난지 25년째 되는 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한 채, 제가 살아가는 삶을 또 이어가야 합니다. 그 시작에서 같이 곁에 있어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곁에 계신 여러분들 때문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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