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 e6012 번 버스 @ 주안역
어느 날 511 탑승구가 바뀌며 원래 511 자리에 갑자기 나타났다 어느새 사라진 신규 버스입니다. 왜 이 버스가 생겨나고 사라져야 했는지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알아서 넣고 알아서 빼고… 현재의 인천 행정의 실태를 보여주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52 | 진부역 (6.23)
6월에 진부역을 한국철도공사 홍보문화실의 도움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글을 제가 아닌 다른 기자 분이 써주시다보니 주요 사진 컷들이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만, 이 자리를 빌어 한국철도공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진들은 정리해 공개해 보는 것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53 | 알펜시아 전경
같은 취재의 스키점프대에서 촬영한 알펜시아 전경입니다. 아직까지 봅슬레이 경기장 등이 건설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번 기회를 통해 봅슬레이 등의 동계 스포츠 훈련 + 생활체육화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4 | 레일스타 @ 삼양목장
한편 해당 취재에는 당시 코레일 명예기자분들 이외에도 홍순만 전 사장이 출범하신 레일스타(코레일 사내 홍보 모델) 직원 분들이 함께 취재에 동행해 주셨습니다! 함께 와 주신 레일스타 직원 여러분들, 감사했습니다. 혹시 원본이 필요하시면 연락해 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5 | 자유당사 앞
촬영 관련해서 만들 컷이 있어서 찍은 자유당사 앞입니다. 아직도 콜트 콜텍 천막이 철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천지당이 국민을 무엇으로 생각하기에 이런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참고로 이 사진 찍기 전에 국민의당 당사 앞을 사진 촬영했다고 주변 경찰들이 서로 연락하면서 저를 경계하더군요(웃음)
56 | 코스촬 @ 경복궁
경복궁 내에서 일카 촬영을 해달라는 의뢰를 지인의 지인으로부터 받아 촬영해 드렸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다행이었습니다만, 해당 일카가 예상과 달리 모집에 실패하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말씀해 주시면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57 | 용특·동특 첫날 (7.7)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갑작스럽게 발표된 결정에 의해 경인선에 NH시간대에 한해 특급이 도입된 첫날 촬영한 마지막 특급열차입니다. 특급의 경우 처음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아 보였으나, 결국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이 특급열차를 RH에도 어떻게 도입하느냐가 앞으로의 주요 관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8 | 구 서도역
2010년 즈음 통표가 남아있던 전라선이 개량되면서 남은 공간을 보존하고 개량한 구 서도역. 남은 통표걸이에는 오래된 통표주머니가 하나 남아 있었습니다. 해당 주머니를 다시 제 자리에 걸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59 | 에베레스트
회사와 같은 건물에 있던 곳으로, 저번에 로-리엔 누님에게서 얻어먹은 곳이기도 합니다. 가볼까 가볼까 하다가 드디어 한 번 기회를 잡아 아는 이들에게 사줬습니다. 그대신 4인분이 5만원이 넘었습니다. ㅠㅠ
60 | 〈공범자들〉 BIFAN 상영
공범자들 BIFAN 상영 이후 GV. 이제는 사장이 되신 최승호 감독님과 복직노동자 한 분, <김장겸은 물러나라>의 그 분… 믿기 힘든 일들로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61 | 교수님들 @ BICOF
BICOF #21의 개막식에 참여하신 윤갑용 교수=BIAF 조직위원회장=만화애니메이션학회장님과 서채환 교수=BIAF 집행위원장님. 21회부터 BIAF가 국내 최초 오스카 인증영화제가 되면서 올해 정체되었던 BIAF의 발전이 예견되는 가운데, 저도 올해 BIAF의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노력을 기울여보도록 하겠습니다(?)
62 | BICOF #21
그래도 이렇게 찍어보니 참가자가 많은 축제였네요(?) 15일 전후로 축제가 복원된 올해는 축제 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라며, 그 대신 코스어들을 굴려먹을 생각만 하지말고 좀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사무국측이 바라지 않더라도 올해도 갑니다.
63 | GICF #1
그리고 할 말 많은 GICF. 1차 예선에서 공연무대가 전부 떨어지며 연기무대만 남아 불공정한 결과가 발생한 바가 있어 해당 페스티벌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낮아진 상태라는 점을 축제 사무국이 좀 깨달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좀 무대행사 멀쩡히 행사 진행했을 때 어땠는지 역사도 뒤져보시고요.
64 | 김천철도문화체험전 #1
이쪽도 취재 요청을 받아 다녀오게 됐습니다. 문화체험전에서 레이저 기반 보수시설을 체험해 보고 있는 초등학생입니다. 이렇게 철도 꿈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한국철도를 발전시킬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65 | 7236 @ 김천기관차승무사업소
행사 마무리쯤에 몇년 만에 1호선에서 마지막으로 맞이했던 7236호 기관차를 우연히 다시 만났습니다. 한국철도 도색이 남은채로 사라지기보다는, 뭔가 이 차량을 보존할만한 방법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허가를 받아 촬영됐습니다)
66 | 파라오 @ 서울 코믹콘 #1
서울 코믹콘 1회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예상보다 참가자가 많아 깜짝 놀랐고, 코스를 굳이 '코스플레이'로 의도적으로 오기하며 한국 코스판과 교류하지 않는 사무국의 패기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한국 코스어가 스무 명 조금 넘는, 잔인한 행사였죠.
67 | 코스 공개 강연 @ 서울 코믹콘 #1
한국 코스 사상 최초로 진행된 코스 소품 공개 강연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코스 역사사에 길이 남을 사건을 만들어 주신 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68 | 〈모두의 낮, 야학의 밤〉
주일 행사인데다 주일 저녁예배까지 드려야 했던지라 시간이 전혀 없어서 예배 끝나고 딱 한 강의만 들었습니다. 선생님께는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69 | 서울 철도문화체험전 #2
이 전시만으로도 5년만에 체험전을 방문할 가치가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역시 본사에서 행선판을 모으면 이 정도 퀄리티가 나옵니다.
70 | 짐을 빼다
8월 어느 날, 10년 넘게 있던 연구실에서 짐을 빼서 이사했습니다. 더 좋은 곳으로 이사했다고 생각해야죠.
71 | 〈KTX 승무원 문제의 사회적 해결을 위하여〉
국회 토론회치고 상당히 열기가 높았지만,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 우리의 마음을 힘겹게 만든 토론회였습니다. 새 사장님이 빨리 임명되어야 할텐데.
72 | 은화·다은이 이별식
많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집에 가자> 피아노와 함꼐 이뤄진 이별식을 보며 다시 많은 것을 생각해 봅니다.
73 |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 연예인편
사진의 내용이 모든 것을 설명하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그만 둡니다. 다만 아랫쪽에 구 CI 센슼ㅋㅋㅋ
74 | 하츠네 미쿠 10주년 기념 전광판
유동인구가 장난 아닌 삼성역에 이뤄진 프로젝트는 럽라 게임 광고 등장 이후 가장 큰 웹컬처 콘텐츠의 나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특정 언론이 이를 까내리는 기사를 올리는 바람에 그 의미가 매우 크게 손상되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75 | 케모노 프랜즈 기사 작성
그레이프의 소식을 인터넷 판에 올렸었는데, 마침 상황이 잘 돌아가 지면으로도 올라가게 됐습니다. 사진은 교정고입니다.
76 | 한국철도공사·KR 등 국정감사
아침에 대전역 광장에서 철도노조에서 항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77 | 가이낙스 마스터클래스 @ BIAF 20
2년만에 야마토 히로유키 사장님을 (얼굴만) 뵈었습니다. 워낙이 잘 설명해주셔서 본토 일본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콘텐츠가 많은 마스터클래스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78 | 장경재S @ BIAF AAF 2017
그리고 AAF에서는 이 강의를 놓칠 수 없었죠, 장경재 박사의 러브라이브 연구 논문! 논문 안에서는 저도 한번 다뤄 대박을 냈었던 우미산이나, 야자와 니코 판낼에 대한 장시간 참여관찰(...)을 선보여 주셨습니다. 역시 본토에서 콘텐츠관광을 배워 오신분의 논문이라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79 | 한국피플퍼스트(장지공) 대회 #6
이번 한국피플퍼스트대회는 사전 정보전달과 조직간 연락이 매우 느려 두번째 날에만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하기 힘든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80 | 촛불집회 1주년 기념 여의도 집회
촛불집회 1주년을 여의도에서 치르자는 제안에 저도 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자한당은 해체하라"라는 울부짖음과 함께 "다스는 누구껍니까?" "이명박!"이라는 문답이 오갔습니다. 그리고 물론 당사자는 자유당은 이게 국민의 본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국민을 무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81 | 100주년 기념예배
의 날에 1세대 교회예배 이야기를 끄집어 와 봤습니다. 초대교회의 정신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82 | 비마니마스터코리아(BMK) 2017
그냥 우리나라에서만 가능한 리듬게임판 5종철인경기더군요. 리허설도 좀 빡세게 시켰다고 하네요.이 경기를 본토 일본인 경기자들이 돈다면 어떤 점수결과가 나올지 우려되는 행사였습니다. 레밀리아도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83 | 서울카페쇼 2017 + WBC
올해 카페쇼에서는 기존 업체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WBC 유치 등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건 WBC의 카페바에서 받은 카페라뗀데, 너무 달아서 한컵을 다 마셨습니다. 진짜 카페가 얼마나 맛있을 수 있는지 한수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84 | 긴키하 방한
모펀 관련해서 촬영했었는데, 한국 팬들 반응이 너무 좋아 놀랐습니다. 정확하게 이름의 유래가 銀+キハ(키하***계에 쓰이는 그 키하)라고 하더라고요. 뭐 사진은 보도용으로 찍은거였고 공식 승인을 받지 않아 이걸로 대체했습니다. 관계자 여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요즘 많이 피곤해졌어요.
85 | 자동기상기계 of JREM @ 토쿄철도기술전
미디어 촬영 다녀온 것 중에서 가장 귀여운 사진이어서 채택했습니다. 역시 스이카 펭귄이 한귀여움 하죠(는 한국은 왜 이모티콘 안풀어주냐며)
86 | 아이텍한신한큐 @ 토쿄철도기술전
철도 유루캐릭을 저는 철도무스메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판에 상당히 강력한 경쟁자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번 기술전에서 알게 됐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철도무스메가 개런티가 상당히 세서 [ 로코모션(路娘MOTION) ]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생겼다고 합니다. 철도회사의 기술개발사가 진행한다는 점에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논문 진행에도 참고로 삼겠습니다.
87 | '동해도신칸센의 기술 발전' @ 토쿄철도기술전
첫날 사전신청을 통해 좋은 강연을 들었습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이 사진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는 언론 취재도 허가된것 같은데 이건 으음…). 강의 내용은 매우 충실해서 정말 일본 철도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88 | Grain Bread & Brew
일이 있어 굳이 찾아간 커피샵. 정말 맛있는 커피를 팔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관련 콘텐츠는 별개 글로 올리겠습니다.
89 | 에반게리온 샵
아마 신칸센 프로모션이 끝난 이후에는(현재는 하카타, 고쿠라역 등에도 샵이 있으니까) 일본의 유일한 에바샵이 되겠죠? 다음번에도 한번 꼭 들르고 싶습니다.
90 | 메이플 이케부쿠로점
이번 여행이 동반여행이었던지라 절대 가볼 수 없던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번에는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91 | 카마쿠라고교앞역앞 건널목
드디어 5년 만에, 이 건널목 앞에 섰습니다. 역시나 사진을 찍고자 하는 일반인으로 가득찼더라고요.
92 | 카마쿠라고교앞역 전경
그리고 이렇게 느긋하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요.
93 | E235계 @야마노테선
이번에 제대로 타는데 실패한 것 중에 또 하나가 E235계입니다. 귀국길에서 사진만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열차를 제대로 촬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94 | 후지산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에 돌아오는 귀국길에 찍을 수 있었던 것이 후지산입니다. 저걸 걸어서 등산할 수 있는 날을 맞이할 수도 있을까요?
95 | M&H Books
돌아오고 나서, 디자이너가 자신이 디자인한 음반을 처음 사서 뜯어보는 장면을 목격했읍니다.
96 | 청년예배
올해(2018년)의 청년국 표어가 발표되고 있는 설교 현장입니다.
97 | KTX 해고승무원 기도회
올해도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그나마 추운 바깥 용산역 바깥에서 하던것에 비하면 문재인 대통령님이 취임하신 덕인지 서울역 안으로 들어왔고, 참가자수도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기도는 상황을 바꿉니다. 빨리 좋은 새 사장님이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98 | 경강고속선 개통식
드디어 주요간선이 오랜만에 개통했습니다. 다만 헬 상태의 경원중앙선 상태가 앞으로도 한국철도 발전에 방해가 될 것 같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ㅠㅠㅠㅠ
99 | 단편선과 선원들, 마지막 콘서트
이것도 시간이 거의 없어 짧게만 다녀온 콘서트입니다. 취재해서 기사화하리라! 하고 생각했으나 사진이 좋지 않아서 그냥 이렇게 올립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00 | 12.31, 마지막 스타벅스
서울에 재고가 없다고 했던 특정 음료를 인천에서 마시는데 성공해 간신히 세이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올해도 크리스마스 7개, 일반 27개를 따며 스타벅스 다이어리 두개 획득에 성공하였읍니다.
이렇게 한해를 사진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제야 2018년에 된듯한 느낌이네요. 올해도 좋은 사진과 좋은 논문으로 좋은 사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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